디즈니 주토피아 소설
수잔 프랜시스 지음, 김민정 옮김 / 아르누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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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디즈니 주토피아1 소설



지은이 수잔 프랜시스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이게 소설로 나왔다고해서 너무 읽고싶었다 소설로 읽는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함을 가지고 읽기시작했다 솔직히 애니메이션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걱정했는데 풀 컬러로 구성된 8쪽 분량의 삽화도 있고 읽다보니 영화 속 장면이 새록새록 떠오는것같아서 너무 재미있었다








디즈니 주토피아 소설은 누구나 무엇이 될 수 있는 환상의 도시 주토피아에서 최초의 토끼 경찰관이자 경찰학교 수석 졸업생인 주디 홉스가 기대감을 가지고 첫 출근을 하지만 보고 서장의 편견 속에 주차 단속 업무를 맡게 된다 그러던 중 실종된 수달 사건이 발생해 48시간 안에 경찰직을 걸고 사건에 뛰어들게 되는 주디 홉스와 실종된 수달의 마지막 목격자인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가 공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편견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멍청한 토까와 교활한 여우라는 이미지를 어떻게 깨부수는지도 흥미로운 부분이였고 중간에 나오는 미스터 빅의 정체도 북극곰이나 사자, 호랑이 정도의 육식동물을 생각했는데 땃쥐가 최종보스였을때 뭔가 뒤통수 맞는 느낌이였다 왜 북극곰들이 땃쥐 말을 들을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주토피아 플러스에 숨은 스토리가 나오는데 더위에 지친 북극곰들에게 빅이 아이스크림을 주고 유대관계를 형성했다는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다








똑똑하게 위기를 모면하는 주디를 보며 토끼는 멍청하고 경찰이 될 수 없다는 편견을 깨부수는데 이런 주디에게도 여우에 대한 불신과 토끼는 절대 야수가 될 수 없다고 선입견이 결국 주토피아를 갈등으로 몰아넣고 마는데 하지만 주디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교활한 여우라고 생각했던 닉은 사실 어릴적 트라우마로인해 자신을 감추고 남이 생각하는 대로 살고 있는 마음이 여린 여우였다 그런 토끼 주디와 여우 닉이 만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이 감동적이였다 완벽한 주토피아세상이 아니라 서로 돕고 살아야한다는걸 보여주는 이야기라 더 공감되었고 내가 생각보다 편견속에 살고 있었구나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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