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말놀이 말놀이 그림책
키즈콘텐츠클럽 지음, 김일경 그림 / 모든요일그림책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 아이 어릴때 [응가 말놀이] 책 읽으면서 깔깔대고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노래를 배우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같은 시리즈로 [방귀 말놀이]가 나와

너무나 반갑더라구요 !!!

이것도 시작이 비슷한다 방귀와 관련된 다양한 말놀이가 나와요

아이들이 응가 말놀이 처럼 빵빵 터지며 읽게 될거 같아요!!



모든요일그림책 출판사의 키즈콘텐츠클럽에서 만든 책입니다

그림은 김일경 작가님이 그렸어요

글과 그림이 아주 조화롭고 아이들이 좋아할 쨍한 색감이라

재미나게 깔깔 웃으며 읽을 수 있었답니다 ㅎ


시작은 역시 우리가 잘 아는 음으로 시작합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간 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는 건 바나나.

바나나는...

윽! 방귀 냄새! 로 새로운 이야기로 전환됩니다 ㅎㅎ



기차 방귀 부터 우주선 까지 다양한 방귀로 연결되는 말이 나와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다양한 말놀이를 하며 한국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이 배워야할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한데

또 재미까지 있어서 즐겁게 잠자리독서로 읽어주면

절로 깔깔 거리면서 읽을거 같아요!



응가 말놀이에서는 코끼리 응가가 종이가 되는 다양한 지식을

또 이렇게 별첨으로 배울 수 있었는데

방귀 말놀이에서는 고구마로 가스를 만들어서 방귀를 더 많이 뀌게 된다는

지식을 또 배워가게 됩니다!

특히 고구마, 고기 등과 같은 음식을 먹고 방귀를 뀌면

냄새가 더 많이 난답니다 ^^



이맘때 아이들 응가 방귀 말만 들어도 빵빵터지는데

그 주제로 말놀이까지 되어 있어서 엄청 흥미로워해요

방귀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도 배워가고

아이디어 넘치는 그림들을 보면서

더 다양한 방귀 물건들을 상상해내기도 한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낱말과 의성어 의태어들을 배우며

재미나게 방귀 방귀 입에 달고 다니게 될겁니다 ㅎㅎ

아이들의 상상력도 자라나게 될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 2 : 2 - 위조지폐 소탕 작전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 2
이승민 지음, 윤태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딸이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의 2권이 나왔어요!

처음 개냥이수사대 시즌1부터 다 챙겨보고 시즌2 나오자마자

또 열심히 신간 기다리며 재미나게 읽는 시리즈 랍니다

글씨도 크고 중간중간 그림도 컬러풀하고 귀여워서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정말 너무나 좋아할 시리즈입니다

거기다가 수사대지만 무섭지 않으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라

여자아이 남자아이 구별없이 재미나게 볼 거 같아요!!



지은이는 개냥이 수사대 비밀 요원 이승민, 그림은 윤태규 입니다

글쓴이 소개까지도 개냥이수사대 스타일로 쓰여있어서

아이들이 여기저기 재미나게 즐길 거리가 한가득이예요



등장인물은 시즌2 1권에 나온 뭉치 형사와 까미 형사

그리고 SQ연구원과 엉부 연구원이 나옵니다 ㅎ

오른쪽에는 이번 책에 나온 인물들이 간략히 나와요

곰흐 씨와 소칡 씨, 랄프 까지 뭔가 범죄자 느낌이

조금 나는 캐릭터도 있네요 ㅎㅎ

그럼 위조지폐 사건을 해결하러 가볼까요?!



개냥이 수사대는 다양한 원칙이 있는데

책 중간중간에 다양한 원칙이 나오는데 삶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ㅎㅎ

원칙 387번은 충분히 잠을 자야 추리 능력이 제대로 발휘된다.

그래서 뭉치와 까미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환경에서

잘 자는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ㅎㅎ 너무 귀엽죠?ㅎ


두 형사가 너무나 좋아하는 아침 식사는 바로 도넛 가게!

꽃사슴네 도넛가게를 너무 좋아하는 둘은

절대 개냥이 수사대에 오면 안된다고 사건에 휘말리지 말고

오래오래 달콤한 도넛을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ㅎㅎ

그런데 꼭 이런 말 하면 거기서 일이 벌어지는거 아시죠?!




바로 꽃사슴네 도넛가게에 일련번호까지 완전 똑같은 지폐를 받게 됩니다

꽃사슴 사장님은 이상하게 여겨 개냥이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합니다!

보안장치까지 통과한 위조지폐는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졌어요

연구원들이 아주 꼼꼼하게 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현미경으로 면밀하게 살피던 중

유명한 화가의 사인이 보이는ㄷ

바로 상상의 세계를 그리는 화가 곰흐 사인과 같다는 걸 발견해요!




순조롭게 바로 곰흐 화가가 자백하면서 체포하게 되는데,,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곰흐 화가

"하지만 제가 그리고 싶어서 그린 건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데

이제 진짜 본격적인 사건을 파헤치게 됩니다!!!

과연 곰흐 작가는 왜 위조지폐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즐겁고 재미나게 사건을 해결하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도 점점 재미난 사건들과 함께 추리를 해가는 재미가 있어요~

연구원과 개냥이 수사대와 함께 잠입 수사 까지 하면서

범인을 잡기 위해 흥미롭고 긴박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재미난 일들도 많고 그림 삽화도 쨍한 색감으로 너무 귀여워서

초등학생 1학년 2학년 친구들이 너무 재미나게 푹 빠져서

읽는 시리즈 입니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부터 1일 북멘토 가치동화 56
강남이 지음, 심윤정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나 귀여운 열 살 초등학생 나동규 의 귀여운 사랑이야기 입니다 ㅎ

좋아하던 유치원 친구 미나와 잠깐 전학으로 헤어졌다가

다시 전학을 와서 만나서 기뻐하는 동규!

과연 동규는 미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친구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가며

동규가 어떻게 변화되고 성장되는지

저도 읽어가면서 미소가 지어지는 북멘토 가치동화

오늘부터 1일 문고판 이야기 입니다 ^^




아빠 직장 때문에 1년간 전학을 갔다가 다시 온 동규는

미나와 같은반이 되서 싱글벙글 너무나 신나합니다 ㅎ

그래서 같은 반 아이들이 놀리던 말던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미나에게 표현하죠 ㅎㅎ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미나가 부담스러워하네요

친구들이 사귀어라! 하고 놀리는 소리에

미나는 동규에게 옛날처럼 나대지 말라고 합니다 ㅎㅎ

동규의 마음과는 달리 미나와 멀어져가는데,,,,



거기다가 어릴적 추억이 담긴 미나와 찍은 사진을 보며

동규는 너무나 행복해하며 카카오톡에 올립니다 ㅎㅎ

사람들이 다 보는 프로필에 말이죠!

그걸보고 미나는 바로 프로필 사진을 혼자 찍은 걸로

바꾸라고 하지만,,, 동규는 그럴 마음이 전혀 없어요 ! ㅎㅎ

동규가 미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마음이 느껴지면서도

너무 일방적인 표현으로 미나가 부담스러워하는 마음까지

너무 공감이 많이 가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ㅎ



그러던 어느날, 미나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가게 됩니다

준서라는 친구는 바이올린 연주에 꽃까지 준비해 오고,,,

그런 준서에게 잘해주는 미나를 보고 동규는 속상해지는데 ㅎㅎ

결국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해간 노래를 부르지 않고 끝나게 됩니다

그때 속상해하는 동규에게 친구가 말해줍니다

"한 번 졌다고 영원히 진 건 아니야."




과연 동규의 마음은 미나에게 잘 전달이 될까요?

동규의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지!!!!

미나를 위해, 미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동규를 보며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과연 끝엔 어떻게 되었을지,

초등학생들의 귀여운 사랑이야기

[오늘부터 1일]에서 꼭 만나보시길 바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뚠뚠토이의 몰랑몰랑 스퀴시북 뚠뚠토이 놀이북
서경남 지음 / 다락원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이런 놀이북을 직접 인쇄해서 만드는 걸 보고

푸욱 빠져서 집에서도 몇번 뽑아줘서 만들기 하고 있어요

특히나 그냥 종이 코팅한 놀이북 보다는

이렇게 솜을 넣어서 입체감 있고 폭신폭신하게 만드는 걸

더 좋아하고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새 우리집에 테이프 부터 손 코팅지까지

하나둘 만들기 재료를 사모으게 되었어요 ㅎㅎ

심지어 집에 안 쓰는 쿠션을 뜯어서 솜까지 빼서 씁니다

그렇게 만들기에 푹 빠져있는데 집 프린터가 선명하지 않고

매번 원하는 걸 찾아주기도 힘들더라구요~

아직 컴퓨터를 자유롭게 쓰진 못하다보니ㅎ



그러다가 알게된 뚠뚠토이의 몰랑몰랑 스퀴시북 이랍니다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고 양면으로 만들기 종이가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어서 원하는 걸 골라 바로 만들 수 있어요!

저자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종이놀이 유튜버를

운영하고 있는 서경남 유튜버 입니다

캐릭터도 디자인도 아기자기 너무 이쁘게 만들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캐릭터 인거 같아요!!

이 책에는 유튜브 인기 도안 5종과 공개되지 않은 도안 5종으로

총 10종의 스퀴시북을 만들 수 있답니다 ㅎ

책이 작을 줄 알았는데 판형도 크고 종이질도 좋아 더 좋더라구요~


아이와 재료와 만들기 기호 까지 꼼꼼하게 읽고 시작했어요

제대로 보지 않고 만들게 되면 만들다가 잘못 만들어서

종이 같은 경우는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꼼꼼하게 보았답니다 ㅎ

집에 있는 손코팅지와 투명 박스테이프, 가위, 풀, 테이프, 양면테이프

투명 양면테이프, 솜 까지 집에 있는 준비물도 꺼내봅니다 ㅎㅎ

만들기 기호도 직관적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초 저학년 정도면 아이 스스로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저는 손코팅이랑 칼집이 있으면 그 부분만 도와주는 편이랍니다 ㅎ


이렇게 스퀴시 북마다 어떤 종류이고 준비물과

만드는 과정까지 캡쳐되어 상세히 나와있어요~

거기다가 영상이 편한 아이들을 위해 큐알코드로

바로 영상으로 보고 만들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


벌써 1권은 만들어서 책 두께가 줄었지만 이렇게 하얀색은 설명 부분

색깔종이는 각각 책 만드는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소품들도 너무 작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오려서 놀이에 활용할 크기라

두고두고 재미나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맘에 드네요!

다양한 놀이북과 스퀴시북 도안이 있지만 이렇게 잘 만들어진 도안으로

해야 두고두고 가지고 놀이에 활용하더라구요~


매번 엄마가 컴퓨터로 흐리게 뽑아주다가 이런 책이 있는 걸 알고

보여주니 배송오자마자 신나서 준비물 척척 챙겨옵니다 ㅎㅎ

자리잡고 얼릉 만들고 싶다고 콧노래를 부르더라구요 ㅎ


책 설명부터 캐릭터 소개와 함께 아주 꼼꼼하게 읽더라구요

그리고 10종 다 너무 만들어보고 싶다고 고민하닥

결국 제일 앞에 있는 첫번째 부터 만들어보기로 정했어요!


엄마는 저녘 하러 가기전에 각각 단면, 양면 손코팅 해주고

나머지는 우리딸이 열심히 사부작사부작 오리기 시작합니다

밥상 다 차려간다해도 손에서 놓질 못하고 ㅋㅋㅋ

식탁에 가져와서 결국 하나만 더 오리게 했어요

공부할 때는 안나오던 집중력이 스퀴시북 만들때는

엄청나게 집중해서 소리도 안내고 만들더라구요 ㅎㅎ


저녘먹고 테이프로 한참을 붙이더니 이렇게 멋진 꿀벌들의 집이 완성 되었어요!

꿀벌의 놀이방도 있고 꿀을 모으는 꽃도 있고 침대방까지 있는 멋진 꿀벌집!

뒤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여기저기 꿀벌가족들이 돌아다니며

재미나게 역할놀이하며 놀 수 있는 놀이책이랍니다 ㅎ

다 만들고 나서 보니 정말 퀄리티가 너무 이뻐서 귀엽더라구요!




솜도 빵빵하게 넣으니 보송보송 만지는 재미도 있어서 더 좋아해요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직접 만들어서 놀게 되니 성취감도 오르고

소근육 발달에도 좋을거 같아요

솜을 넣어서 촉감놀이로도 참 좋고 캐릭터도 귀여워서 역할놀이도

더 실감나고 재미나게 하는거 같아요

오늘 아침 등교전에도 꿀벌들이랑 신나게 놀다 갔답니다 ㅎㅎ

아기자기한 것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강추합니다

기나긴 겨울방학에 뚠뚠토이의 몰랑몰랑 스퀴시북 만 있으면

한두시간은 뚝딱 지나갈거 같아요!

그리고 맨 마지막장에는 귀여운 스티커도 있어서

다양하게 아이가 활용할 수 있어 더 좋아했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엄지, 손엄지 책고래아이들 37
이성자 지음, 용달 그림 / 책고래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은 가족의 형태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 시대에 따라 더 자세히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특히나 아이 시선으로 바라보는 우리 가족은 어떤 의미일까?

아홉 살 엄지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 세상의 가족의 의미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자신의 이름 성이 바뀌게 되는 엄지는

어떻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지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는 엄지의 감정변화에 주목하며

아이와 즐겁게 읽어갔답니다 ㅎ



글쓴이는 이성자 작가님

다양한 아동문학에서 동시집과 동화집을 쓰고 계신 분입니다

현재는 이성자 문예창작연구소와 신일작은도서관을 운영하십니다 ^^

총 12장으로 이루어진 최엄지, 손엄지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에 딱 좋은 글밥과 내용이였어요~



초등학교 2학년인 주인공 엄지는 부모의 이혼으로 혼란을 겪게 됩니다

약국 일을 하느라 바빴던 엄마 대신 아빠 손에서 많이 자랐던 엄지는

어느날 아빠가 커다란 가방을 챙겨 떠나고 엄지네는 이사도 가게 됩니다

거기다가 원래 최엄지였던 이름이 손엄지로 성이 바뀌게 됩니다

혼란스러운 엄지는 새아빠를 엄마에게 소개해준 이모에 대한 감정이

좋지많은 않겠죠? 그래서 마녀 이모라고 부릅니다 못생긴 마녀!!!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전학생이 오게 됩니다

엄지는 보자마자 현수가 같은 유치원 나온 친구란 걸 알게 됩니다

현수도 오랜만에 본 엄지를 보고 갸우뚱해하며

최엄지 맞냐고 물어보게 되는데,,,,

지금 친구들은 다 손엄지로 엄지 이름을 알고 있어서

순간 아니라고 차갑게 대답하고 말아요~

자신도 모르고 거짓말을 하게 된 엄지ㅠㅠ



엄지는 아직도 친아빠가 그립고 친구들에게

성이 왜 바뀌게 되었는데 친아빠의 최씨 대신에

모르는 아저씨의 성 손 씨로 바꿔야만 하는지

이해 못하는 것 투성입니다

그러던 중 엄지를 무척이나 그리워했던 현수를 만나면서

현수의 진심을 알게 되며 엄지의 마음도 서서히 풀리게 됩니다

엄지도 지금 자신의 처한 상황이 어떤지

스스로 조금씩 생각을 하게 되며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과연 엄지는 최엄지 일까요? 손엄지 일까요?

어떤 엄지로 살아가게 될까요? ^^

그리고 이모랑도 화해할 수 있을까요? ^^


손엄지가 아니라 계속 최엄지로 살고 싶었던 9살 엄지

엄지는 과연 부모의 이혼과 재혼 속 에서 가족의 의미와

자신의 존재를 잘 깨닫게 되었을까요?

다양한 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아이의 성장과정을 담은 동화라서

저도 아이도 이입해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아이 시선에서 바라본 어른들의 이야기 또한

공감이 가고 너무 뭉클하더라구요 ^^

가족 그리고 친구에 대해서

책을 읽어보고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