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탐정 와츠 - 꼭꼭 묻힌 단서, 꽁꽁 숨긴 보물
메그 맥래런 지음, 심연희 옮김 / 한빛에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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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재미난 강아지 탐정 와츠 시리즈가 탄생했어요!!

북버그 그림책상 수상 작가의 첫 어린이 동화

[강아지 탐정 와츠] 꼭꼭 묻힌 단서, 꽁꽁 숨긴 보물

작가이자 이럴스트레이터이며 판화 제작자인 메그 맥래런

작가의 어린이 탐정 동화 랍니다

2020년 [꼬마 역무원 모리스]로 북버그 그림책상을 수상했어요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너무나 재미나게 읽을

창작동화 탐정 추리 시리즈!







탐정 집안에서 태어난 강아지 와츠는

생후 3일차부터 부모님을 따라 전 세계를 다니며

다양한 흥미로운 사건을 해결하게 됩니다 ㅎㅎㅎ

엄마와 아빠는 아주 뛰어난 탐정이라

사실 와츠는 본인의 실력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죠

그리고 사건을 해결하며 어릴때부터 다양한 고난을 겪어

오히려 다른 진로를 생각하는 과도기적인 단계 입니다

하지만 와츠의 생김새를 보면 영락없는 탐정의 모습이예요

탐정모자에 항상 호기심 가득한 모습과 뛰어난 청력을 지니고

뭐든 다 적어두는 수첩과 여분의 연필도 챙겨다니죠

거기다가 단서를 넣은 주머니가 많은 옷까지!!!!

그런 와츠에서 부모님이 일때문에 일주일동안 정글에 가시게 되고

정글이 싫었던 와츠는 일주일간의 휴가를 얻게 됩니다

와츠는 우리 가족의 고객인 위스커튼 백작님네 저택에 머물기로 하는데

거기서 바로 표지에도 있는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





바로 가장 친하게 될 친구 '펄'을 말이죠!

펄은 뭐든 빠르게 알아채고 무니무지 똑똑한 고양이예요

질문도 많고 뭐든 못참는 성격에 탐정이 꿈인 아이랍니다

그래서 자신의 집에 오게된 와츠를 아주 환영하게 됩니다

보자마자 와츠인걸 알아채고 기차 여행하며 도넛을 먹은 것까지

단서를 조합해서 바로 알아채버리는 펄!!!

어쩌면 와츠보다 펄이 탐정에 더 어울릴지도...?!





그렇게 일주일간 머물리게된 '펄'의 집 위스커튼 백작님의 집!

동갑내기 고양이 친구 펄과 함께 지내다가 사건이 벌어지는데!!!!

수영장을 만들려고 백작집 땅을 파던 와중에

장미 덤불이 자꾸 누군가가 파헤친 자국이 생기고

장미 위치가 바뀌는가 하면

갑자기 수영장 땅에는 공룡 화석까지 발견되는데

뭔가 이상한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와츠와 펄은 곳곳을 돌아다니며 단서를 하나하나 수집하고

와츠의 수사 노트에 적게 됩니다

오늘 일어났던 사건을 요약하고 발견한 사실을 따로 적고

궁금한 점까지 나열하는 오로지 와츠만의 수사 노트!

수상한 용의자들을 특정하고 펄과 함께

하나씩 조사하며 새로운 일들이 더 벌어지게 되는데!!!









일러스트도 너무나 귀엽고 아주 파격적으로 배치되어

글만 지루하게 읽는게 아니라 재미난 구도로 보는게

너무나 흥미롭게 사건이 진행됩니다

다양한 사건이 펼쳐지고 그 사건이 마지막에 하나로

합쳐지면서 퍼즐이 맞춰지게 되는데,,,,

과연 탐정이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던 와츠와

탐정이 너무나 되고 싶은 펄과의 콤비로

사건은 잘 해결될 수 있을까요?

숨겨진 내막은 과연 무엇일지 꼭 읽어보세요!!!!

너무나 재밌어서 초저학년 아이도 한자리에서 다 읽고

2권도 나오면 좋겠다고 벌써부터 기다리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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