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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줄 쓰기 :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 - 66일 기초완성 문해력 워크북 ㅣ 하루 3줄
윤희솔 지음 / 청림Life / 2024년 7월
평점 :

마음의 감정을 하나씩 배워가며 글쓰기 연습까지 할 수 있는
66일 기초완성 문해력 워크북
하루 3줄 쓰기 ::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
입니다 ^^
특별부록으로 어린이가 알아야 할 마음카드 66장도 같이 들어 있어요~
초저학년때 꼭 알아야할 다양한 마음에 대한 단어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곱씹어볼 수 있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윤희솔 선생님이 펴낸 독해력 글쓰기 워크북 입니다
지은 책으로 만화로 〈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 시리즈와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하루 3줄 초등 문해력의 기적》, 《아홉 살 말 습관 사전》이 있습니다
다들 너무나 익숙한 책 제목이죠?!
저희집에도 있는 책들이라 반가웠어요!

처음 들어가는 말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건네는 말이예요
선생님이 20년 넘게 초등학생과 지내면서 인기 많은 학생의 비결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예의 바르고 똑똑한 친구
자신감 있고 친절한 친구
자기 마음을 잘 표현하는 친구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
신중하고 차분하게 행동하는 친구
바로 위에 5가지 중에서 어떤 친구와 친해지고 싶나요?!
다섯 친구모두 '마음'을 아주 잘 알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자기 마음을 잘 알고 알맞은 단어로 표현하는 사람이
똑똒하고 현명하게 행동한다고 합니다 ^^

이 책으로 3줄 글쓰기를 하게 되면 바로 66가지의 마음 단어를 알게 됩니다
어린이가 알아야할 66가지의 마음 단어들이 여기 다 들어가 있어요!
느낌이 좋은 단어도 불행하고 안타까운 느낌의 단어들까지
아이들의 느끼는 대부분의 감정이 다 나와 있답니다 ^^
이 감정들만 제대로 이해하고 쓸 수 있다면
글쓰기도 정말 풍성해 지겠지요?!
항상 "좋았다" 와 "즐거웠다" 만 쓰던 우리아이의 글쓰기도
좀더 다채롭고 명확하게 자신의 감정을 쓸 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너무 되어요~

이 책의 활용방법은 딱 요페이지 하나로 다 보여드릴 수 있어요
딱 하루에 요 한장만 풀면 끝이라 정말 간단해요~
첫번째, 국어 사전을 찾아보며 한 줄을 적어내려갑니다
그냥 적는게 아니라 바로 원고지 작성법대로 적어가며
원고지에 쓰는 방식까지 익히게 됩니다
두번째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한 줄 적게 됩니다
오늘 배운 마음단어를 보고 떠오른 나의 기억과 감정을 써보는 거죠~
아이들이 바로 떠오르지 않을때는 예시를 보며 비슷하게 떠올려보도록 도와줍니다
세번째는 마음을 토닥이며 한 줄 적게 됩니다
관련된 유명한 명언을 같이 마음속에 새기며 적어보게 됩니다 ^^
그러면서 방금 그 문구의 상식까지 배워갈 수 있죠!
그냥 단순히 글쓰기가 아니라 마음을 배워가며
원고지 쓰는 방법도 익히고 상식까지 채워넣으니
정말 너무나 엄마눈에 쏙 드는 문해력 워크북 입니다 !!

그리고 특별부록으로 받은 66가지 감정카드까지!
아이와 같이 빙고놀이도 할 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하나 쓱 뽑아서 관련된 워크북 펴서 순서대로 가 아닌
아이가 하고 싶은 부분 부분 뽑아서 해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오늘의 마음을 책상이나 자석보드에 붙여보며
같이 오늘의 마음을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매일 저녘
가져보는 것도 너무나 가족대화에 뜻깊은 시간이 될거 같네요 ^^

보다보니 청림라이프의 여기 있는 책들을 다 보았네요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은 제가 읽어보았고
이럴 땐, 이렇게! 와 나도 세금 내는 아이가 될래요! 는 아이가 재미나게 읽었어요~
좋은 책 많이 만들어주셔서 저희집의 독서시간이 풍부해 지고 있어요!
이제 하루에 한페이지씩 워크북 풀어보며
다양한 마음에 대한 단어 배워보며 글감이 풍성해지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