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초1이 된 딸에게 영어교육은 필수과제인데요
어떻게 하면 더 재미나게 집에서 노출해줄 수 있을지
듣기와 읽기는 영상노출이나 리딩책으로 가능하다지만,
쓰기 말하기는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씨드러닝 Easy Speaking for Speeches 를 알게 되었어요!
집에서 엄마와 즐겁게 워크북하며 말하기와 쓰기까지
노출해주기 딱 좋은 워크북 교재인거 같아요 ^^

두께는 이정도 교재이구요 컨텐츠는 총 12가지 테마로 이뤄져 있습니다
학교 교과목과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 흥미 위주로 되어 있어서 재미나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책 곳곳에 큐알코드가 있는데 직접 들어가보니
실제 영미권 초등학생의 발표 동영상이 나오더라구요
책으로만 보여주기에 어려운 제스처나 역양까지
다 노출 시킬 수 있어 참 좋은 교재란 생각이 들었어요!

한가지 테마별로 이렇게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냥 대뜸 나에대해 영어로 소개해봐라! 하면 어려울텐데
이렇게 세세하게 아이가 스스로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고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기초 자기 소개 양식부터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법
기본적인 스피치 패턴과 문장구조 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학교에서 초3되면 영어 수행평가로 30초 말하기나
영어 말하기 대회 나가기전에 대비책으로 완전 딱 인거 같아요!
1장 One Thing About Me 를 자세히 살펴보면,
내이름, 내 나이, 내 학년을 소개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활동도 말해보구요
그리고 마지막장 보면 더 나아가
내 소개를 직접 한문장씩 써보는 연습도 해봅니다
저절로 라이팅까지 가져갈 수 있어 참 좋은거 같아요
단계별로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내가 내 연설문하나를
뚝딱 만들게 되는 마법을 볼 수 있게 될거 같아요 ^^
저도 사실 영작은 어려운데 이렇게 체계적으로 다가가니
어느정도 영어학습한 2~3년차 학생들이
쉽게 다가가서 만들고 말하고 쓸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이렇게 4장을 학습하게 되면 뒤에 또 다른 단원이 나옵니다
그리고 뒷장에보면 오디오 QR코드에서 나오는
대본이 수록되어 있어서 놓치지 않고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맨마지막엔 따로 떨어지는 부록이 하나 있는데
바로 포트폴리오!!!
교재에서 했던 내용을 가지고 직접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보관용이나 대회준비용으로 말이예요 ^^

그리고 하나더!
홈페이지에 번역본과 PPT, 단어, 테스트 수업계획서 등
다양한 부가자료도 제공된다고 하니
책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해보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우선 제가 보여드린건 1권 교재이구요
2,3권도 30초 말하기 교재인데 좀더 레벨이 올라갑니다 ^^
아이와 집에서 즐겁게 들어보고 쓰고 말해보면서
30초 말하기 능력을 길러가면 참 좋을거 같아요
무엇보다 컬러책에 삽화도 다양하게 많아서
어느정도 영어학습이 된 아이라면 두려움없이
즐겁게 워크북 푸는 느낌으로 다가가면 딱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