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락원의 이런 만들기 책을 처음 만난건 바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한국사 플랩북 이였어요
아이와 한국사 전집 한권씩 읽으면서
거기에 나오는 인물들 하나씩 워크북하기 좋더라구요~
현재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통일신라 시대까지 했어요 ㅎ
한권 한권 읽으며 진도에 맞춰서 하니 딱 좋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여행책으로 플랩북이 나오다니!
아이와 여행가서 그 지역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데,
그저 놀기만 바쁜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쉽지 않아요
그런데 미리 여행가기전에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며
기대하면서 이렇게 만들기 워크북 한권 하고 가면
직접 배운 내용을 눈에 담고오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제주도의 다양한 지역과 사계절을 미리 만나보고
제주도의 숨은 의미를 미리 알아 볼 수 있는
[나의 멋진 제주도] 직접 아이가 완성하는 책이랍니다
다 만들고 비행기타고 제주도 가면 진짜 딱!

우선 오리고 붙이면서 제주도의 곳곳을 알아가는 재미
그리고 하나하나 멋진 삽화보며 제주도 가고 싶은 곳을
미리 만나 볼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눈으로 귀로 듣는 것보다 직접 만들고 보드게임도 하며
제주도에 대해 어른보다 더 많이 알게 되더라구요
아이도 잼있는지 워크북 할시간에 꼭 가져와요
엄마 한글공부 다하고 이것도 하자!!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이 책 다 끝내고 내년봄쯤 같이
우리가족 제주도 여행 가기로 약속까지 했답니다 ㅎ

책 부록이 한권 더 있는데 바로 이책에 오려붙이는
활동지가 모아져 있어요~
페이지에 맞는 활동지 찢어서 주시면 된답니다 ㅎ

잼있는지 스티커도 붙이고 플랩도 만들면서
너무 맘에 쏙 든다면서 사진도 찍어주었어요 ㅎㅎ
종이에 "제주도 눈에 쏙쏙" 이라고 쓴거라며
친구들에게 정말 강추하는 책이라고 ㅎㅎㅎㅎ

제주도 여행 가기전에 아이와 한번
제주도 여행 갔다와서 다시 아이와 만들어보며
즐겁게 제주도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요!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나의 멋진 제주도]!!
제주도 외에 다른 여행책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