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문학에 관한 10문 10답 트랙백 이벤트

[10문 10답]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국어학, 국문학, 기독교 서적


2.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세 왕 이야기

3.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혹은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강준민

4.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구운몽의 '성진/양소유'

그는 팔선녀를 희롱하여 지상세계로 떨어져 양소유란 인물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은 모두 다 누려보고 그리고 인생의 덧없음을 깨닫는다.

인생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나는 인생의 덧없음을 말할 수 없다.

그의 초현실적 경험이 부러울 따름이다.


5.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인물 / 소설 속 등장인물 중 이상형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있었다면 적어주세요.

레디메이드 인생에서 기성품 인생으로 전락해 버린 삶을 사는 모습과 나의 모습이 흡사하다고 생각했다. 세상에 맞춰 필요한 사람을 만들어 내도록 요구 받는 우리들의 삶...우리 존재의 자유로움은 이미 사라졌다.

6.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우리 결혼 할까요?

7. 특정 유명인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히고 싶은가요?

세 왕 이야기, 파인애플 스토리

8. 작품성과 무관하게 재미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었던 책은?

치우천왕기

9. 최근 읽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고통이 분만하고 있었습니다. 겸손이 태어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그는 완전히 실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눈으로 볼 때, 그는 깨어진 사람이 된 것입니다.


10. 당신에게 '인생의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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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강의
조동일 외 지음 / 길벗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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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도서로써 번역되기에 그런 것일까?  문장의 흐름이라던가 어휘등이 알기 쉽고 깔끔하게 쓰여있다. 일단 우리 나라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교수진들이 그동안 연구 업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구비 문학, 고대 시가, 한문학, 고대 산문, 근대 시가, 근대 산문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한 번 읽고 꽂아 놓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어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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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학사
김윤식 외 지음 / 현대문학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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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주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

일단 많은 집필진들이 함께 이 책을 구성해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여러가지 논문들을 짜 맞춘 듯한 느낌을 지울 순 없다. 20년대나 30년대는 쓸 내용들이 많아서 담당한 집필진이 어느정도 쓸 수 있었겠지만 별로 주목받지 못한 시기를 집필한 것을 보면 쓸 내용이 없는 것을 양을 채우기 위해 쓴 안쓰러운 흔적들이 보인다. 그리고 전체적인 통일성이 떨어져서 텍스트마다 구성형식이  다르기에 전체적으로 흐름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중간중간 괜찮은 부분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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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학사
김윤식 외 지음 / 현대문학 / 200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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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의 아주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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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1 - 체계편
국립국어원 엮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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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이론서라면 2권은 용법에 관한 자세한 예들을 적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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