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도서로써 번역되기에 그런 것일까? 문장의 흐름이라던가 어휘등이 알기 쉽고 깔끔하게 쓰여있다. 일단 우리 나라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교수진들이 그동안 연구 업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구비 문학, 고대 시가, 한문학, 고대 산문, 근대 시가, 근대 산문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한 번 읽고 꽂아 놓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어야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