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좋아하는 아들,
어떤 책을 사줄까? 비싼 선물보다는 좋아하는 선물을 골라보자.
예전만큼 스티커북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기차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본 정보책도 좋을 듯 하고, 새로 나온 이야기 그림책도 좋을 듯 하다.
더 어릴 땐 내가 다 만들어줘야 했지만 지금은 왠지 아이가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만들기책도 관심이 간다.
가격 부담이 되긴 하지만 선물하면 뿌듯할 것 같은 굉장한 팝업북으로 할까?
어떤 책을 고르게 될까? 여보, 좀 도와줘!
근데 왜 내가 보고 싶은 책에 눈이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