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My Sister's Keeper (Paperback)
조디 피콜트 지음 / Washington Square Pr / 2009년 5월

세상 어느 부모라도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언니의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태어난 동생도...누구라도 이 아이처럼 할 수 있었을까? 

시한부 인생을 사는 언니도 불쌍했지만 솔직히 그 동생이 더 불쌍하다고 생각이 되기도 했다.. 

자신의 인생을 산다기 보다는 언니의 인생을 위해 늘 희생만 해야 하는 그런 삶.. 

아무리 언니를 사랑한다고 해도 어린나이에 견디기에는 무지 큰 고통이었으리라.. 

딸아이가 죽는것은 너무나도 슬픈 현실이지만.. 

살아있는다고 해도 계속되는 고통을 견디기 힘들어.. 

이제 그만 하고 싶다는 딸아이의 부탁을 들어 줄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을 난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을것 같다.. 

어쩌면 그 것이 딸아이에게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암튼 슬픈 스토리이자 생각하게 하는 스토리이자 감동적인 스토리이다...

안타까운 이야기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이레 / 2004년 11월

너무나도 안타까운 이야기였다.. 

왜 사실을 고백하지 못하고 감추고 형까지 살아야 했을까?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 여자의 행동이 이해도 가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나같으면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 인생이 송두리째 날아가게 되는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 것이기에.. 

읽으면서 그 여자의 선택에 대해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또한, 그 남자도 그 사실을 알고 감싸주었으면 좋을텐데.. 

왜 감추고 형을 살게 내버려 뒀을까.. 

그것이 그녀에 대한 배려란 말인가.. 

난 싫을텐데... 

음..괜찮은 느낌??

시크릿키 브이라인 쉐이퍼 페이스 슬리밍 크림 + 휴대비비 2종 추가증정
젠피아

일단 당첨되서 너무 좋고...

받았을때 깜짝 놀랐다..

나는 영양크림인줄 알았는데..마사지제품이었다...

암튼 우선 이 제품은 다른 맛사지 크림과 틀리게 바를때 계속적으로 매끄러움을 유지 시켜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 물로 씻어 낼때 잘 씻겨지는 점이 좋은 것 같다!!!

 다른 크림은 물로 씻고 좀 개운하지 않아서 다시 폼클렌징으로 이중 세안을 하는데 말이다!!

좀 아쉬운 점은 크림케이스가 투명이었다면 함량을 금방 알 수 있을 꺼 같은데...유리병인데다 무거워서...안에 내용물이 얼마나 있는지 몰라서 조금 불편하다!!

효과는 지속적으로 쓰고는 있는데....얼굴이 환해 지는 느낌인데 v라인은 아직 잘 모르겠다.... 

암튼 한번 써봐도 좋을 제품인 듯 싶다~~ 

가격대비 꽤 괜찮은 제품같아요~

삐아 블루밍 오션 멀티 BB크림 - 50ml
삐아

알라딘 화장품 체험단 모집에서 당첨이 되어서 이 제품을 써보게 되었는데요...

우선 생각했던것 보다는 꽤 괜찮았어요...

제가 기존에 쓰던 브랜드 제품들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해서 처음에 좀 걱정도 되긴 했는데요..

체험결과 그 걱정은 사라졌네요...ㅋㅋ

우선 향이 괜찮았고요...밀착력도 좋았고요...색상은 살짝 진한듯하나 바르면 얼굴과 목의 경계선이 거의 안생길정도로 자연스러웠어요...참고로 저는 21호 또는 23호를 쓴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뭉치거나 뜨지않았고요...촉촉하게 발렸어요...하루종일 회사에서 지낼때도 무겁다거나 두껍게 느껴지지 않고 가벼운 느낌으로 지낼 수 있었어요...암튼 밀착력은 좋았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에 나와있는 BB 크림보다는 커버력이 좀 떨어진듯 해요...잡티가 100% 다 가려지지는 않았어요...대신, 다른 제품들보다 촉촉함은 (스킨케어기능은)더 좋은듯합니다...

제일 아쉬운점은 용기부분인데 펌핑시 양 조절이 힘들어요...살짝 눌렀을때 제품이 나오질 않아서 좀 세게 눌러야하는데 그렇게 누르면 양이 갑자기 너무 팍~~!! 많이 나와요...암튼..펌핑이 잘 되지 않는다는 말씀~~ 펌핑하는 용기를 교체한다면 더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