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적 공부머리 성장법 - 아이의 기질, 지능, 습관을 알면 공부의 판도가 바뀐다
권혜연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공부머리'에 관한 엄마들의 관심이 뜨거워요.

우리 아이랑 공부머리가 있는지 자꾸 보게 되잖아요.

저 역시 아이가 수학공부를 하고 있을 때

'공부머리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후천적' 공부머리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어,

왠지 기대하는 바가 있게 되더라구요.

세자녀을 양육하고 있는 권혜연 박사는

자신의 교육학 전공을 바탕으로하여

생활교육에서 느낀 점들을 이 책에 담고 있어서 읽기 편안했고,

좀더 와닿는 부분이 있었던 거 같아요.

아이의 성적은 공부머리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지만,

후천적으로 계발, 습득, 성장으로 가능한 것이

바로 '후천적 공부머리 성장법'이래요.

후천적 공부머리를 키우기 위해 좋은 성적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학습력을 키우며 유능해지는 아이의 모습에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기질과 지능발달, 습관형성의 통합적 차원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로 후천적 공부머리 성장법의 핵심이라네요.

이 책에서는 초등공부에서 무엇을 목적으로 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줘요.

첫째,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능계발

둘째, 반복적 연습과 훈련을 통해 유능감 획득

셋째, 다양한 활동 모습에서 잠재력 발견

이 책에서는 부모가 결과를 놓고 이야기하기 보다는

"오늘 공부는 어땠어?"라는 질문을 통해

공부가 아니라 '공부를 해낸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학습에서 아이의 성정과 발전이 어떠한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저는 이 말이 가장 와닿았어요.

아이가 공부하며 느낀 생각과

하기 싫은 마음을 조절한 순간과

목표를 이룬 과정에서 보인 변화와 성장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자신의 공부에 관심이 생기고

좀더 나아지고 싶다는 동기를 갖습니다.

P.45

아이가 공부를 하고 있는 순간에 과연 엄마는 아이의 결과를 본 것일까,

공부를 해낸 아이에게 집중한 것일까?

스스로 반성이 많이 된 문구였어요.

아이가 몇페이지를 했는지 결과만 보고,

몇개 틀렸는지를 본 저를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후천적 공부머리 성장에 방해가 된 엄마의 발언이라니...

과정을 격려하는 엄마로 거듭나야겠어요.

이 책에서는 습관형서에 도움을 주는 시간계획관리법,

과목별 학습루틴, 학습로드맵, 복습하는 방법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어

공부머리 습관을 키우는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짜 가족입니다 바우솔 작은 어린이 45
이규희 지음, 박현주 그림 / 바우솔 / 2023년 2월
평점 :
절판


제목에서부터 어떤 이야기를 할지도 조금은 예상되었지만

진짜 가족 이야기가 궁금해졌어요.

이 책의 저자 이규희 작가는 <악플전쟁>이라는 책으로도 유명하죠.

저희 아이도 초등 필독서라 이 책을 읽은바 있어요.

이규희 작가님이 들려주는 우리 사회 가족의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이 책에서는 6편의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각각 다른 가족의 모습들에서 피로 함께하는 가족은 아니지만,

끈끈한 사랑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어요.

첫째, <벚나무 아래서>는 반려견과 할머니의 이야기예요.

유품 정리과정에서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하는 반려견 해피가

할머니를 추억하며 알게 되는 가족애를 그린 이야기예요.

우리는 사람간의 애정만을 생각하지만

반려견과 사람간의 사랑도 끈끈하다는 걸 이 책에서 보여주죠.

둘째, <진짜 가족입니다>에서는 수양딸을 맞이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져요.

할아버지가 수양딸을 맞이하면서 가족들의 생각과 훈훈함이 묻어나는 이야기예요.

셋째, <할머니 꽃주머니>는 전쟁고아로 입양된 할머니와 현재 입양을 경험한 아이간에

'입양'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서로를 아끼게 되는 가족애가 담겨있어요.

넷째, <정말 우리엄마예요>는 우리 현실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이야기입니다.

필리폰 엄마를 맞이하게 된 아이가 엄마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어요.

다섯째, <옥탑방에 온 산타클로스>는 가난 속에서도

형제애를 불태우는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마지막, <첫눈 내리는 날>에서는 한 청년과 앞이 보이지 않는 친구 어머니간에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이야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첫눈내리는 날 영남이네 어머니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많이 슬프기도 따뜻하기도 했어요.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아들 친구에게 전해지고,

또다른 가족애를 구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였어요.

가족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요즘,

아이랑 함께 읽으며 혈연관계의 가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을 수 있고,

다양한 가족을 통해 사랑을 경험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책이예요.

이 책을 통해 가족애가 무엇인지를 한번더 생각해볼 수도 있구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탁상용 초등 한자 하루 꼭! 365 (스프링) - 초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과서 필수 단어 수록, 하루 4자, 6단어로 약 2,000개 단어 학습 + 매주 연습 문제 및 한자 급수 시험 완벽 대비
FL4U컨텐츠 지음 / 반석북스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탁상용 교재들이 많이 나오네요.

예전에는 탁상용 하면 달력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이젠 영문법, 초등어휘, 영단어 등등

다양한 구성으로 나오고 있어 신기하고 도움이 됩니다.

반석북스에서 나온 탁상용 초등한자는 우리 둘째에게 꼭 필요했던 것이었어요.

한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막상 교재로 공부하자고 하면

도망가는 아직 엉덩이가 덜 무거운 초등 저학년에게

어떻게 한자공부를 시킬까 고민되었었어요.

그런데 탁상용 초등한자는 하루에 딱 4자를 중심으로

교과서 어휘를 익혀나갈 수 있어서 좋네요.

한자공부하자하면 도망가던 아이가 식탁 앞에 두니 쓱 읽고 이거 알아 하고

밤이 되면 자기가 들고 들어와서 읽고 있더라구요.

탁상초등한자의 또다른 장점!!

영어로도 해당 단어를 소개해주고,

아래에 관련 어휘와 예시까지 제시해주고 있어서

아이가 어휘 확장이 자연스레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일주일 단위로 <연습문제> 코너와 <한자급수 대비하기> 코너가 있어서

아이가 공부인지 모르고 자연스레 문제를 풀게 되더라구요.

365일 공부가 끝나면 매일 4자 6개 단어로

약 2000개의 단어를 학습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엄마로서 혹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매주 연습문제를 통해 한자급수시험을 8급에서 5급까지 대비하는 것도 가능하대요.

초등학교에서 엄마들 문해력 걱정 많이 하잖아요.

하루 하루 쌓여가는 한자 학습을 통해 자연스레 어휘의 의미를 발견하고

문장해석력도 기를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랑 함께 편안하고 부담없는 한자공부를 원한다면,

<탁상용 초등한자>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대를 위한 첫 아바타 경제 수업 -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지식 교양서
신진상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디지털시대에 살다보니, 알아야 할 것들도 점점 늘어나네요.

우리 아이들이 부모세대보다 디지털기기에 친숙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사용하는 것들에 대해 알고 접근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경제'라는 관점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청소년이 알고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겠다 싶었어요.

이 책에서는 디지털미디어를 경제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미래 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에 대해 예측해볼 수 있는 책이예요.

이 책 저자 신진상 선생님은 입시전문가이시면서 경제 등에도 능하셔서

10대 청소년의 관점에 맞게 경제에 관해 알려주고 계세요.

저자는 가장 먼저 "모든 돈공부는 역사공부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미래를 알기 위해 과거를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각 나라의 화폐에 관한 역사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점도 흥미로웠어요.

유대인이 세계금융 중심이 된 이유, 메타버스의 기원이 콜로세움이었다는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더라구요.

SF문학기 가지는 경제적 가치 등에 대해 배우는 부분도 흥미로웠어요.

미래경제에 관해 알기 위해 핵심적인 것 또하나,

바로 인공지능을 알아야 한대요.

현재 인공지능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미래에 인공지능이 무엇까지 대신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고,

이에 관한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그밖에도 이 책에서 메타버스, NFT의 개념을 통해서도

미래에 가져올 변화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디지털문명에 무지한 엄마에게도 유익한 정보들이 많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미래와 돈은 결코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함께가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어요.

메타버스, 인공지능 신기술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를 한층 이해하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YA! 12
이와사 마모루 지음, 에이치 그림, 박지현 옮김 / 이지북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뭐지 하고

스쳐지나가듯 보았던 제목이 생각이 났어요.

원작이 소재라고 하니 이 책을 읽기전 넷플릭스에서 영화부터 찾아보았어요

저 개인적으로 만화같은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괜찮을까 했었는데 만화영화 답지 않은 신선함이 있었어요.

이후 책을 읽으면서 영화에서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좀더 깊이 느낄 수 있었어요.

확실히 눈으로 보는 영화보다는 책이 많은 생각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감정에 좀더 몰입하게 만든다는걸 또한번 깨달았네요.

주인공 중학생 '미요'는 학교에서 짝사랑하는 남자 아이가 있어요.

좋아하는 친구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아이들의 눈에는 "무게" 바로 '무한 게이지 수수께기 인간'으로

인식되며 놀림의 대상이 되었어요.

학교에서도 외롭고, 집에 와서도 아빠의 약혼자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은 미요.

미요에게는 자신만의 비밀~

바로 고양이 가면을 쓰면 고양이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왠지 우리 아이가 즐겨보던 레이디버그가 갑자기 생각나서 큭~거렸네요.

고양이 '타로'로 변신한 미요는 매일밤 짝사랑하는 '히노데'를 만나러 가서 행복했어요.

그런데 그 행복도 잠시 미요는 사람으로 돌아갈 수 없는 불행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이 과정을 통해 미요는 타인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첫째가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춘기에 접어들면 멋부리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화장도 해보고, 어른같이 변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나의 모습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거든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청소년기에 자신의 매력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의 상처를 입은 미요가 고양이 가면을 쓰는 과정을 통해

마음 속 아픔을 이겨내고 나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안쓰럽기도 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우리도 살면서 남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내 모습 그 자체로 행복감을 느껴가는 삶을 살긴 바래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