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부머리'에 관한 엄마들의 관심이 뜨거워요.
우리 아이랑 공부머리가 있는지 자꾸 보게 되잖아요.
저 역시 아이가 수학공부를 하고 있을 때
'공부머리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후천적' 공부머리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어,
왠지 기대하는 바가 있게 되더라구요.
세자녀을 양육하고 있는 권혜연 박사는
자신의 교육학 전공을 바탕으로하여
생활교육에서 느낀 점들을 이 책에 담고 있어서 읽기 편안했고,
좀더 와닿는 부분이 있었던 거 같아요.
아이의 성적은 공부머리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지만,
후천적으로 계발, 습득, 성장으로 가능한 것이
바로 '후천적 공부머리 성장법'이래요.
후천적 공부머리를 키우기 위해 좋은 성적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학습력을 키우며 유능해지는 아이의 모습에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기질과 지능발달, 습관형성의 통합적 차원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로 후천적 공부머리 성장법의 핵심이라네요.
이 책에서는 초등공부에서 무엇을 목적으로 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줘요.
첫째,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능계발
둘째, 반복적 연습과 훈련을 통해 유능감 획득
셋째, 다양한 활동 모습에서 잠재력 발견
이 책에서는 부모가 결과를 놓고 이야기하기 보다는
"오늘 공부는 어땠어?"라는 질문을 통해
공부가 아니라 '공부를 해낸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학습에서 아이의 성정과 발전이 어떠한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저는 이 말이 가장 와닿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