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쌤의 문해력 꽉 잡는 한자어수업 1 : 세상 초등 문해력 시리즈
전병규 지음 / 그린애플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한글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더니,

갑자기 사자성어나 한자어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첫째때 한자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학년이 올라가서

독해하면서 어휘의 벽에 부딪히는 걸 보고 나니

한자공부를 빨리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등 저학년이 하기에 쉬운 한자어 책을 찾다가 콩나물쌤의 책을 만났어요.

일반 한자어 책은 한자를 쓰고 외우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아이가 재미를 느끼지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은 아이가 먼저 호기심을 가져서 좋았어요.

총 6주의 과정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한자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 책은 총 4단계에 걸쳐 한자어를 익히도록 도움을 주는 면이 특징있어요.

먼저, 어휘를 짐작할 수 있도록 주제한자와 핵심한자어가 나와서

내용을 아이들이 예상해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여러 한자어들을 통해 주제 한자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빨리 파악하더라구요.

두번째, <어휘력 꽉잡아>에서는 예문을 통해 어휘를 이해하도록 도와줘요.

관련 예문을 열거함으로써 어떻게 뜻이 이루어지는지를 아이가 직접 확인할수 있도록 해줘요.

세번째, <글쓰기 꽉잡아>에서는 어휘를 직접 활용해봐요.

한자어를 활용한 핵심어휘를 가지고 아이가 직접 글쓰기를 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어휘를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요.

넷째, <창의력 꽉잡아>와 <탐구력 꽉잡아>에서는 어휘를 확장하도록 해줘요.

한자어를 기반으로 해서 알게된 어휘들을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어보고 생각이 나는 유사단어들도 직접 찾아보는 과정을 거쳐요.

콩나물쌤의 한자어수업은

그동안 콩나물샘이 유튜브 강의에서 강조해온 것처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어휘를 확장하도록 하는 방식이 책에도 그대로 담겨있어요.

1학년인 아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보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데

나이가 필요하지 않다는 걸 알았어요.

스스로 생각하고 한자를 이해하기를 바란다면 이 책 강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멋진 제주도 (본책 + 만들기 책)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이향안 지음, 안아영 그림 / 다락원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랑 매년 제주도를 여행 가곤 해요.

갈 때마다 새로운 제주도의 매력에 빠지게 되네요.

해외여행이 부럽지 않은 제주도 여행.

아이들에게 제주에 대한 기억을 오래오래 남겨주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나의 멋진 제주도> 책.

이 책은 여행플랩북으로 또다른 재미가 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여행플랩북이라 아이가 직접 플랩부분을 만들어가는 책이예요.

이런 구성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가 하나하나 붙여가며 제주에 관한 추억들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네요.

나의 멋진 제주도 본책과 만들기책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구역구역마다 만들기책의 내용들을 떼서 본책에 붙여가는 재미를 줘요.

본책에서는 내용을 쓰고, 색칠하고, 접기도 하는 활동을 하고,

만들기책에서 내용을 오려내거나 스티커를 떼어내서 본책에 붙이는 활동이 가능해요.

요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하나하나 완성하고 나면 플랩북이 완성되어 처음 볼때와 다른 책의 형태가 만들어져요

공항 게이트에서부터 제주도 전체에서 곳곳으로 옮겨가며,

제주도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어 아이랑 함께 읽기 좋았어요.

<나의 멋진 제주도> 책 활동을 하면서,

가본 곳은 추억에 젖어 이야기하기 좋았고,

가보지 못한 곳은 이후 여행 계획을 세우기 위한 사전조사로 좋았어요.

그동안 제주를 많이 가서 더이상 가볼 곳이 없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볼 곳이 많네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제주가 더 가보고 싶어지고 좋아질 거예요.

제주를 경험해보고 싶거나, 추억을 소환하고 싶은 가족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랑스 교육처럼
이지현 지음 / 지우출판 / 2022년 11월
평점 :
절판


외국에 나가 살면 교육의 차이점을 확실히 느끼게 되더라구요.

현실 교육을 따라가면서도 과열된 교육힌실에서

주관을 가지고 아이를 교육하는 일이 쉽진 않더라구요.

저 역시 매일 이러한 현실앞에 갈등하는 엄마입니다.

미국에서 지낼 떄 미국 교육과 복지에 놀라움을 금할 길 없었는데,

<프랑스 교육처럼> 책을 통해 프랑스 교육의 실질을 알 수 있어 좋았어요.

과정이 없이 결과만 중시하는 우리의 교육현실과 달리,

이 책에서는 교육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수업방식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어요.

요즘 학습에서도 '바칼로레아'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프랑스 교육에서는 철학을 가미하는 것 이상의 의미라는 것을 알았어요.

우리가 단순히 철학적 내용을 더 안다고 해서,

철학지식 관련 책을 더 읽는다고 해서 쌓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사소한 것들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우리는 아이에게 볼펜으로 글을 쓰는 것을 뭐라고 하잖아요.

프랑스에서는 볼펜으로 자기 생각을 작성하고,

필요하다면 옆줄을 긋는 방식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고쳐가는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게 한다는 점.

우리는 완벽을 취하지만, 프랑스 교육을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존중하고 인정함을 배웠어요.

프랑스 교육을 통해 교육의 본질을 되새겨봐요.

교육은 공부를 잘하는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을 습득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결과만을 보고 공부를 강요하는 우리사회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교육의 방식을 고쳐가야 할 부분임을 되새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 부의 절대 법칙을 탄생시킨 유럽의 결정적 순간 29,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강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이 책은

예술작품을 통해 유럽의 경제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수많은 변화를 주도한 유럽의 경제

예술작품 하나하나로 경제 역사를 알 수 있다니,

더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구요.

그림을 통해 경제사를 말하고 있으니,

내용을 기억하고 이해하는데에도 더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가 지금은 흔하게 먹게 된 올리브.

그 올리브가 아테네를 먹여살린 귀중한 자원이었다는 사실부터,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소금이 로마제국에서도 그 값어치가 높았음을..

교황청과 메디치 가문의 후원이 없었다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같은 걸작은

우리가 만날 수 없었음을...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제사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요.

독일하면 대표적인 맥주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요.

독일의 순수령으로 밀을 통한 맥주제조가 제한을 받았고,

많은 자본을 가지고 있던 데겐베르크 가문에서 독점생산권을 따내면서

지금의 바이젠 맥주를 지켜낼 수 있었다네요.

다양한 경제와 역사를 담은 이야기들이 그림과 더불어 펼쳐지니

예술과 경제,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크리스마스 캐럴 - 반인간선언 두번째 이야기
주원규 지음 / 네오픽션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크리스마스 캐럴~!!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이지만,

이 책에서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다소 서늘한 이야기네요.

장편소설 작가로 유명한 주원규 작가의 새 장편소설이야기라 기대되었어요.

<반인간적 선언> 두번째 이야기래요.


이 책은 곧 영화로 개봉될 <크리스마스 캐럴>의 원작이야기라

어떤 내용인지 책으로 먼저 읽어보는 설레임도 있었답니다.

영화화된 이야기라서 그런지 읽어나가는 내내


영화 한편을 보는 것처럼

내용이 제 머릿속에 그려지고 있었어요.


크리스마스 아침에 동생이 살해당하는 끔찍함을 경험한 쌍둥이 형.

사고가 단순사고로 결론지어지자,

일우는 동생을 위한 복수극을 시작합니다.

동생과의 통화에서 들었던 목소리를 찾아 소년원에 들어가는 일우.

그 안에서 다양한 권력들과 마주하며 목숨을 건 싸움을 계속하게 되어요.


스스로가 악이되어 그들과 만나겠다는 설정

"괴물이 되기로 결심했다"

이 말이 다소 섬뜩하게 들리기도 했어요.

우리는 악 앞에 선을 말하지만,

막상 내가 막다른 골목에서 처절한 복수심이 생긴다면,

과연 선하게 대응할 수만 있을까?

우리 사회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책.

악으로 대응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나의 상황이라면 어떨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가장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 아침.

동생의 죽음으로 악의 시간이 되어야 했던 크리스마스.

우리는 늘 크리스마스의 행복만 말하고 있지만,

누군가에겐 크리스마스가 행복의 시간이 아닐 수 있음을 기억하며,

우리 주변을 한번쯤 돌아보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