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파리 한 조각 1~2 세트 - 전2권 ㅣ 사금파리 한 조각
린다 수 박 지음, 김세현 그림, 이상희 옮김 / 서울문화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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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짧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책들을 접해보고자 합니다.

학교 교과와 연계된 도서들도 있지만,

아이가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서점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책!

<사금파리 한조각> 제목부터 끄는 이 책은

미국계 한국인 린다 수 박님이 집필하신 책입니다.

표지부터 한국적 정서가 묻어있어 아이가 읽어보기 좋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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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2002 뉴베리 수상작>

어머 미국계 한국인이 쓴 책이라는 것도 놀라운데 뉴베리 수상작이라니,

더 읽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더라구요.

제목이 생소했으나 벌써 출간된지 25년된 책이라네요.

25년이 지났어도 아직도 출판될 정도로 사랑받는 책이라니,

한국적 정서가 가득 묻어있는 이 책의 속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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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목이와 그를 둘러싼 두루미 아저씨, 도자기 장인 민영감,

민영감 부인과의 애정과 사랑을 둘러싼 이 이야기는 그 자체로 훈훈합니다.

목이는 죽은 나무나 쓰러진 나무의 썩은 나무 속에서 저절로 자라는

'귀처럼 생긴 목이버섯'에서 따온 이름이래요.

목이의 이름에서부터 그의 고아로서의 삶이 예측되지요.

이 책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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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파리 한 조각 1>에서는 목이와 민영감의 만남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성장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고려시대 도자기마을 다리 밑의 고아로 자란 목이는

두루미 아저씨와 함께 살면서 보살핌을 받게 됩니다.

어느날 도자기 장인 민영감의 도자기를 깨는 실수를 하기 시작하면서

민영감과의 만남이 시작되고 도자기 만드는 법을 몰래 배워가면서 꿈을 이루어갑니다.

어느날 왕실 감도감이 마을에 오면서 민영감의 실력을 알게 된 목이는

민영감으로부터 도자기를 배우기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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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파리 한 조각 2>에서는 민영감의 꽃병을 가지고

송도를 향한 여정을 떠난 목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줄포라는 작은 도자기 마을이 아닌 낯선 세상을 경험하면서

목이는 낙화암 강도를 만나 꽃병을 잃어버리면서 사금파라 한조각만 남게 됩니다.

그러나 목이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여정을 이어가고

왕실 감도감에게 사금파리 한 조각을 전달하는 임무를 완료합니다.

이후 목이는 민영감의 제자가 되어 자신의 이름도 갖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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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에서 태어난 어려운 환경 속 목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꿈을 갖게 되고 세상 속에서 고난이 생기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꿈의 여정을 계속 이어나가는 목이의 삶을

우리 아이들도 배워나갔으면 하는 이야기더라구요.

아이들이 읽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꿈을 향해 방향성을 찾아가는 책 <사금파리 한 조각>

이번 여름방학 아이들의 한국적 정서 함양을 위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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