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동선의 미래 과학 프로젝트 2 - 로봇, 인간의 한계를 확장하다 ㅣ 장동선의 미래 과학 프로젝트 2
장동선 기획, 노지영 지음, 김지인 그림, 송석리 정보글 / 아울북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요즘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도서가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시기네요.
원래 과학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에게 희소식이죠.
다양한 주제로 한 과학 동화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져 가고 있어요.
평소 뇌과학아신 장동선 박사님을 강의를 즐겨 듣고 있어서
초등 맞춤용 과학동화가 출간된 것이 반가웠답니다.
장동선의 미래과학 프로젝트는
AI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이 알아야할 미래과학에 대해 다룹니다.
로봇,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디지털 헬스케어, 블록체인까지
어린이들에게 다소 생소한 미래과학 주제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장동선의 미래과학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우리 미래의 모습에 대해 상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미래과학 프로젝트에서는 여러 주인공들을 통해 로봇의 조상부터
현재, 미래의 로봇의 모습까지 탐구했답니다.
로봇의 조상 '오토마타'는 스스로 움직이다라는 그리스어로
사람이 조종하지 않아도 물, 공기, 태협 같은 힘을 이용해서 스스로 작동하는 기계장치를 말한다고 해요.
이후 다양한 형태의 오토마타가 등장하면서
기계가 인간의 능력을 대신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대요.
이제 인간을 닮은 로봇 로보틱스가 등장하면서
실제로 인간의 능력을 대신할 수 있다는 확신까지 하게 되지요.
서비스 및 산업현장에서 활약하는 로봇은 아이들에게 장난감 같은 로봇이 아니라,
일상을 함께하는 로봇으로 변모해 가고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후 피지컬 AI가 등장하면서 인간을 능가하는 로봇이
우리의 삶을 지배할 수 있다는 위협감도 느끼게 되죠.
이 책에서도 토토비의 참견이 점차 심해지면서
태오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고 토토비의 전원을 꺼버리는 행동을 하게 되죠.
편리함을 줄 것이라는 로봇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면서
불편감을 주는 그때도 오지 않을까 싶어요.

장동선의 미래과학 프로젝트는 로봇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로봇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줍니다.
어린이들이 로봇이 있으면 마냥 우리의 삶이 편리해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로봇과 공존하면서 우리가 신경쓰고
감수해야 할 것들이 생긴다는 사실도 함께 인지하도록 해주죠,
로봇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과학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