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재미에 이미 빠지지 않은 아이들이더라도
수학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교재가 아닌가 싶어요.
첫째, 재밌는 스토리텔링 동화에 매료되어요
둘째, 연산부터 측정, 규칙과 추론까지 다양한 영역을 광범위하게 다루어요.
셋째, 저학년 어린이도 충분히 접근 가능한 재밌는 수학개념이예요.
넷째, 창의적인 수학문제가 가득해서 수학의 기초개념을 익히기 좋아요.

수빠맨의 저자는 이 책은 수학 학습서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수학교과서에 등장하는 필수 개념들을 다루고 있지만,
아이들이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는 동안 자연스러운 사고 흐름에 따라
게임을 하듯 공부하는 교재로 만들었대요.
그래서 부모들은 답을 알려주는 대신에 아이에게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개념과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조언하네요.
아이가 답을 찾을때까지 기다려주는 노력만 하면 된대요^^
수빠맨은 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변화와 관계, 자료와 가능성 등을
총 14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1~6권에서는 뎃셈과 뺄셈, 사칙연산 등 수학 연산의 기초를 다루고 있고,
7~10권에서는 곱셈과 나눗셈, 분수, 소수, 사고력 연산까지 수학연산의 심화를 배웁니다.
11~14권에서는 길이와 들이, 규칙과 추론, 도형, 그래프 등
연산 외의 다양한 수학 영역들을 경험해볼 수 있답니다.
초등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전범위 과정을 다루고 있기에,
형제가 있는 집이라면 활용도가 더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