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고학년으로 향하면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더라구요.
다양한 역사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조금더 넓혀서 우리 주변 국가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삼국지>를 접하게 하고 싶었어요.
많은 주인공과 복잡한 스토리를 읽는 습관을 하면
두뇌나 문해력 발달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삼국지를 접해봐도 좋겠다 싶어요.
처음 접하는 삼국지라 쉽게 알 수 있는 책으로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을 선택했어요.
그동안 설민석 한국사 대모험으로 한국사를 재밌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학습만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특히나, 18권의 이야기는 "적벽대전"이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영화를 재밌게 본 지라 아이가 이 이야기에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이 책은 주인공과 많은 사건이 있는 삼국지 이야기이나,
복잡한 이름과 반복되는 사건을 설민석 선생님의 눈으로 간결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비, 장비, 제갈공명 외에도
아자드와 마람카 등 세계사 대모험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나와서
아이가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이 책의 또다른 특징은 실제 이야기와 한번더 비교해서
읽어볼 수 있는 코너가 있다는 사실이예요.
<역사 알기>에서 삼국지 속 적벽대전이 유명하지만
실제 기록에서는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한번더 설명해주어서
지식을 쌓는데 더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