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 공부보다 중요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김태연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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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앞날을 고민해야 하는 우리 아이에게

너만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니야라고 보여줄 수 있는 책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 책을 만났어요.

저자 김태연 선생님은 다양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진로교육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셨다네요.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교육을 받고 있는 현실에서

아이들이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들을

스스로 개척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고자 기획된 책이라네요.

이 책은 총 다섯 챕터로 나누어 진로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어요.

1장에서는 내가 누군지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진로란 자기삶의 방향성"이기에 자기자신에 대한 이해가

진로설정 이전에 먼저 되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어요.

2장에서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해요.

진로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고 그 선택에 책임이 따른대요.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진로의 배경이 되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배우고,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순발력도 길러야 함을 강조합니다.

제3장에서는 진로를 찾아가기 위해 '썸'타는 과정이 필요하대요.

내가 잘하는 일, 좋아하는일, 잘 모르지만 관심이 생긴 일들을 살펴봐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목표를 세우는데 필요한 만다라트 작성법도 배울 수 있지요.

제4장에서는 구체적인 진로전략이 제시됩니다.

고교학점제를 잘 활용해서 자신의 진로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로 삼고,

swot분석에 따라 자신의 강점들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하대요.

목표설정에 있어 학습동기는 중요하고, 구체적인 학습목표를 세워보는 것이

필요함을 배울 수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부분이 바로 <부정 속의 긍정>이었어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될 때

스스로 합리적인 사고를 위한 질문을 해보는 과정이 있네요.

지금 이 불안은 나에게 유익한가?

내가 느끼는 부정적인 마음이 나를 위한 것인가?

제5장에서는 특별한 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요.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직업세계의 이해뿐만 아니라 자기이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 정보탐색, 정보활용능력,

직업과 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 등이 고려되어야 한대요.

직업적 전문성뿐만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까지 고려해야 한다니,

우리 아이들이 놓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나쁜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좋은 경험이었어라고 받아들이는 힘.

이것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만의 특별한 진로를 찾아나가는 길인 거 같아요.

엄마와 아이가 같이 읽으면서 함께 생각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계기가 되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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