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정에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분야 중의 하나가
경제이야기인거 같아요.
저희 집에도 경제관련 서적이 있지만 아이의 관심을 끌기엔 역부족이더라구요.
중학교에 가면 사회경제부분이 어려워지고,
알아야 할 경제용어들도 많기에
어릴 때 미리 익숙해지면 좋겠다 싶은데
아이의 호기심을 딱 자극할 수 있는 책을 만나기가 어렵네요.
그런데 사회가 쉽다 시리즈가 이번에 시장과 경제를 테마로 출간되었네요.
평소 과학이 쉽다 시리즈를 아이가 즐겨본지라
사회가 쉽다 주제가 경제이지만 아이가 그래도 좋아하겠다 싶어 픽했는데,
저의 예상이 적중했네요.
보자마자 "어! 사회가 쉽다도 있네." 그러면서 술술 읽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경제에 관한
기본 개념들을 알려주고 있어 유익한 점이 많았어요.
엄마로선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우리가 "경제를 알아야 할 이유"를 알아가는 부분이었어요.
일반적인 경제 책들은 시장이 무엇인지, 경제가 무엇인지
개념 설명에 중점을 두는 반면에,
이 책은 우리가 왜 경제를 알아야 하는지, 합리적 선택이 왜 어려운지 등을
알게 해주어 자연스레 경제관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점이 좋았어요.
이 책에는 경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