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때는 그저 학교에 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2학년에 접어드는 학습이라는 것에 신경을 쓰게 되네요.
특히 받아쓰기를 하게 되면서 맞춤법, 속담 등등 국어 어휘와 관련된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으로 어떻게 연결지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여러 교재들을 훑어보다가 <놀면서 배우는 초등필수 시리즈>를 픽했어요.
'어디든학교' 하유정 선생님께서 감수하신 책이라고 해서
더 신뢰가 가더라구요.
놀면서 배우는 초등필수 시리즈에는 맞춤법, 속담, 사자성어를 활용해서
어휘력이나 표현력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이번에 사자소학편이 새롭게 나왔네요.
초등 저학년인데 사자소학이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아이가 술술 잘 읽더라구요.
'소학'은 중국 송나라 유학자가 유교덕목을 엮은 책이고,
'사자소학'은 소학의 내용을 네글자씩 묶어 익히도록 만든 책이예요.
아직 한자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아이가 사자소학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까 했는데,
한자를 쓰는 것은 어렵지만 익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사자소학의 내용들은 삶의 가르침을 주는 내용들이 많아
이 의미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유익하더라구요.
이 책은 총 10주동안 50개의 구절을 하루에 10분을 활용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사자소학의 개념을 한자의 음과 뜻으로 먼저 이해하고,
그 의미를 음미하는 과정을 통해 내용을 유추해 볼 수 있도록 해줘요.
재밌는 캐릭터로 구성된 삽화로 내용을 한번 더 이해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고,
이 삽화를 통해 저학년 아이들도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에서 맞는 표현이나, 어휘, 독해 학습도 할 수 있어요.
한 주 학습이 끝나면 <쓰기능력 키우기> 코너와 <쉬어가는 페이지>를 통해
앞에서 배운 사자소학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자소학을 이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다니...
사자소학을 통해 부모에 대한 공경, 형제간 우애, 친구간 우정, 스승에 대한 존경 등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마음과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어요.
쉽고 재밌게 사자소학을 배우고픈 초등 저학년에게
표현력, 어휘력, 독해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교재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