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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ㅣ 어스본 세계 명작
마이리 매키넌 지음, 대니얼 딕먼 그림, 황소연 옮김, 메리 셸리 원작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5월
평점 :
아이들이 자랄수록 우리 고전에 대해 아이가 친근해지길 바라는 마음도 커질거예요.
저 역시 첫째와 둘째가 있는지라 다양한 고전서적들을 구비해놓고 있지만,
일단 책분량이 많고, 내용이 어렵다 보니,
아이들의 손에 쉽게 닿질 않더라구요.
고전서적이 장식용이 되어버리는 것을 실감한 집들이 많으실거예요.
<어스본 세계 명작> 시리즈는 저학년 어린이들 수준에 맞게 만들어진 고전이라
내용이 길지 않고, 삽화 그림으로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는 책이예요.
간단히 고전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읽기에 좋은 책이더라구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내용이 길지 않지만 원작내용에 충실해서 더 믿음이 갔어요.
영어교재 출판사로 유명한 어스본에서 출간한 책이라
원작에 더 충실한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또하나 매력적이었던 것은 내용에 충실하고 구체화된 삽화들이
저학년 아이들이 고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어요.
<프랑켄슈타인> 이야기는 아이가 표지를 보고
조금 무서워하긴 했지만 어떠한 이야기인지 궁금해하더라구요.
북극탐사대에게 발견된 한 프랑켄슈타인.
그는 생명의 비밀을 알아내는 실험들을 계속하다
서로다른 시체들을 짜맞추어 하나의 몸을 만들었어요.
어느날 전기를 통하게 하였더니 살아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끔찍했어요.
검은 거인은 사라졌고, 이후 불행들의 연속이 시작되죠.
행복을 찾아다니던 검은 거인은
혼자 세상을 떠돌면서 미움을 받게 되면서
자신을 버린 프랑케슈타인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누군가에 대한 혐오가 불행을 계속 낳을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요.
어려운 고전 이야기를 짧고 원작에 가까운 책을 통해 접하게 되면
아이들이 고전은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서 더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처음 만나는 저학년 고전도서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