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지혜 - 내 삶의 기준이 되는 8가지 심리학
김경일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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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

평소 명쾌하고 이해하기 쉬운 김경일 교수님의 인문학 강의에 매료되어

<어쩌다어른> 등 그의 심리학 강의를 즐겨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심리학 책을 출간하셨네요.

마음의 지혜는 오랜기간 동안 쌓아올린 인지심리학의 지혜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같이 고민하며

해답을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책이라네요.

이 책은 총 8장에 이르러 삶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1. 사람을 대하는 지혜

2. 행복을 만끽하는 지혜

3. 일을 해나가는 지혜

4. 사랑을 지키는 지혜

5. 돈에서 자유로울 지혜

6. 성공을 꿈꾸는 지혜

7. 죽음을 준비하는 지혜

8. 그래도 미래

책을 읽다보면 마치 김경일 교수님과 단둘이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하게 이 책을 읽어나갈 수 있어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인간관계가 제1주제네요.

김경일 교수님의 명쾌한 문장들도 눈에 띕니다.

수준은 많은 이들이 자신의 성격을 고치고 싶다고 호소하는데,

"성격, 못 고칩니다"라고 단언하시며

성격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그 성격의 장점을 적절히 사용하는

사회적 기술을 찾아가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삶의 작은 팁들도 배워나갑니다.

나이들면서 가져야 하는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자기 욕망을 솔직하면서도 품위있게 말하는 것이다.

p.43

우리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신의 속마음을 눌러담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은 인간의 모습이라고 착각하고 있죠.

이것이 인간관계를 해치는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은 꼬집고 있어요.

나의 욕구를 솔직하면서도 품위있게 드러내는 법을 배워가는 것이 필요하다 합니다.

직장인인 제게 와닿았던 부분은 바로 "일을 해나가는 지혜"이었어요.

우리가 많은 일을 처리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언제나 활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발적 전환(voluntary switch)을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대요.

내가 하는 일을 동사로 표현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라 아니라,

어떤 행위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하네요.

"같은 일의 분량을 다르게 해서 시도하라"

직무를 바꿀 수 없다면 우호성의 분량을 다르게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대요.

관계 속 의미를 남기고 일의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적절한 페이스를 찾아야 함을 배웠네요.

삶을 사는데 있어 많은 지혜들이 필요하지만,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같은 상황 하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강인한 마음의 지혜가 필요함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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