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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자기만의 빛 - 어둠의 시간을 밝히는 인생의 도구들
미셸 오바마 지음, 이다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4월
평점 :
미셸 오바마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되돌아보면서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 중에 있고,
이를 통해 하나의 대안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만의 빛"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변화와 성장으로 향하는 열쇠는 자기만의 빛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해요.
이 책에서는 미쉘만의 빛을 어떻게 찾아갔는지 여정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한 소녀가 프린스턴 대학의 흑인여성으로, 대형로펌변호사로,
미국 최초 흑인 퍼스트레이디가 되기까지 과정에서
미셸이 가지고 있는 철학과 신념들이 흔들림이 없음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미셸의 인생에도 예기치 않는 불행은 있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미셸이 어떠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그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켰는지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어요.
제가 특히 엄마로서 격하게 공감되었던 부분은
바로 제7장의 "좋은 엄마란 무엇일까"였어요.
"좋은 부모는 언제나 필요없는 존재가 되려고 애써라"(271페이지)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혼자 스스로 독립해서 사회에서 잘 생활하도록 하는게 목표일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 아이를 우물 안 개구리로만 키울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단단해지는 훈련을 시키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데,
우린 이 부분을 망각하는거 같아요.
이 책에서는 부모의 이런 역할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어서 좋았어요.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정하고 양육하라"(281페이지)
부모님이 정해진 틀에 맞추려고 애쓰기보다는 자녀의 장점을 키워주고
이끌어주는 방향으로 양육의 방침을 삼았다는 점이예요.
부모로서 아이가 각자의 방식으로 공부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생활하게 하도록 하는데
얼마나 인내와 용기가 필요한 것인지 알고 있는지라
이 부모님의 양육방식이 경이스럽게도 느껴졌어요.
결국 이 책에서는 나의 강점과 잠재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이러한 자기만의 빛을 찾는다면 그것을 사용할 힘도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