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횡단보도에서의 주의점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요.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면 당연히 차가 설 것이라고 아이들은 생각하지만,
인도와 차도가 가로수에 가려져 있고, 지나다니는 사람이 적은 도로에서는
운전자가 사람이 없으니 파란불에도 멈추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 읽은 이후로 저희 아이는 길을 건널때 꼭 두리번 먼저하고
손을 들고 차가 오는지 확인한 후 건너는 습관이 생겼어요.
아빠가 신호 몇초 남겨두고 뛰어가려 했다가
아들에게 혼났다고 하더라구요.
이 말을 듣는데 어찌나 흐믓한지..
특히 이 책에서 유익했던 부분은 사각지대 파트예요.
이 책은 사각지대에서 어떠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특히, 아이들은 사각지대라는 개념을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차가 자신을 봤다고 생각하고 접근하거든요.
아이들이 차가 나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부분이 도움되었어요.
엄마의 백번의 말보다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책 한권이면,
아이들 스스로 도로에서의 위험한 상황을 감지하고
스스로 조심하는 행동들을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유익한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