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1 -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그날까지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1
파키나미 그림, 유경원 글, 한문철 기획 / 다산어린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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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익한 책이 출판되었네요.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해 블랙박스영상 분석으로

유명하신 한문철 변호사님께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교통안전 책을 만들어주셔서

엄마로서 넘 감사하네요.

요즘 혼자다니는 시간이 많아진 둘째가

길을 건널 때나 자전거를 탈 때 안전하게 다닐지 걱정이었거든요.

안전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아이가 잘 듣고 이해하고 있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아이의 눈높이로 알려주는 교통안전 내용이라 신뢰가 가요.

아이가 책을 받자마자 신나게 읽더라구요.

블랙박스 탐정 한문철이 나타나서

골목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요.

가령 삼거리의 경우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주의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고나면 아이가 어느 지점에서 주의해야 하는지

조금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요.

길가에 주차된 자동차가 있는 경우 자동차에 가려져 보행자도 달려오는 자동차가 안 보일 수 있고,

운전자도 건너려는 보행자가 안 보일 수 있지

34페이지

이 책에서는 횡단보도에서의 주의점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요.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면 당연히 차가 설 것이라고 아이들은 생각하지만,

인도와 차도가 가로수에 가려져 있고, 지나다니는 사람이 적은 도로에서는

운전자가 사람이 없으니 파란불에도 멈추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 읽은 이후로 저희 아이는 길을 건널때 꼭 두리번 먼저하고

손을 들고 차가 오는지 확인한 후 건너는 습관이 생겼어요.

아빠가 신호 몇초 남겨두고 뛰어가려 했다가

아들에게 혼났다고 하더라구요.

이 말을 듣는데 어찌나 흐믓한지..

특히 이 책에서 유익했던 부분은 사각지대 파트예요.

이 책은 사각지대에서 어떠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특히, 아이들은 사각지대라는 개념을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차가 자신을 봤다고 생각하고 접근하거든요.

아이들이 차가 나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부분이 도움되었어요.

엄마의 백번의 말보다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책 한권이면,

아이들 스스로 도로에서의 위험한 상황을 감지하고

스스로 조심하는 행동들을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유익한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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