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세상을 바꾼 신기한 생물들 -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동식물 이야기
리버럴출판사 편집부 지음, 마쓰모토 마키 외 그림, 허영은 옮김, 이시다 히데키 감수 / 청어람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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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둘째는 집에 다양한 종류의 관련 책들이 많아요.

그러고 보니 생물관련 책들 대부분이 일본 학자가 쓴 것이 많네요.

비슷한 책들이 많지만 생물에 관한 정보를 열거하거나

특징을 재밌게 표현하고 있는 정도에 그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생물과 관련되어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신기한 정보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가 더 좋아하더라구요.

이 책은 우리 주변의 발명품, 의료/식품, 생활, 공업의 영역으로 나누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동식물이 각각 어떻게 인간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자세히 안내해주고 있어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많은 발명품들이

동식물의 원리에서 발명된 것이 많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동물의 이런 원리 때문에

이런 것이 만들어졌구나 하는 것들을 알 수 있어

아이나 저나 뭔가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기분으로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상어 피부는 물을 저항하는 효과가 있어서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빠르게 헤엄칠 수 있지

이 특징에서 힌트를 얻어 영국 스피도 등 회사들이

'패스트 스킨'이라는 전신 수영복을 개발했어

p.25

생물들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들을 배우는 점도 유익했어요.

우리는 자연을 파괴하거나 환경오염의 과정을 통해 에너지들을 얻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책에서 소개된 생물들은 자연의 원리를 활용하여

자연 속에서 생존한다는 점을 찾아갈 수 있었어요.

큰 배가 거침없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물의 저항을 주여야 하는데,

빠르게 헤엄치는 참치의 피부는 미끌미끌한 물질로 뒤덮어 있는데

이 물질이 물의 마찰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지,

참치를 모방해서 만든 선박용 페인트는 미끌미끌해서 연료가 적게 들지

p.145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는 자연에서 배운 기술로

만든 발명품들이 가득하네요.

이 책 제목이 왜 '고마워'로 시작하는지 알겠어요^^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생물들이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서

자연을 덜 파괴하면서

우리도 자연 속에서 생물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들을

터득해가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어떤 방법이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기에도 좋은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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