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기후 위기로 병든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에두아르도 가르시아 지음, 사라 보카치니 메도스 그림, 송근아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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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건강한 책을 만난 기분이예요.

우리가 지구의 위기, 환경보호에 관한 많은 책들을 보곤 하지만,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책들이 대부분이지,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은 별로 없어요.

그런데 이 책은 제목에서처럼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바로 우리가 우리 지구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더 공감되고 읽고 나서 무언가 실천해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하는 책이었어요.

이 책이 정말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것은

바로 이 책의 수익금이 '지구 닦는 사람들 와이퍼스'에 기부된다는 사실이예요.

저도 호기심에 이 단체를 찾아보았다니까요.

이 책을 아이가 보기 좋겠다고 생각한 점 중의 하나,

책 속의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요.

하나 하나가 정성들여 그려진 그림처럼

이해를 쏙쏙 할 수 있는 간단한 그림이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책이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크레타툰베리, 제인구달, 데이비드 에든버러의 이야기부터

우리가 에너지 생산을 위해 많은 것들을 버리고 있음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고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제시해주어요.

우리가 다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 것들을 꼬집어주고 있어 좋아요.

에어컨 없이도 집을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일

1. 실링팬 설치

2. 선풍기 틀기

3. 더운 달에는 카페트를 걷어내자

4. 햇볕강한 날에는 커튼을 치자

5. 바람을 이용하자

6. 천연재료 시트와 옷을 사자

7. 여름에는 오븐 사용을 피하자

8. 식물을 키우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각테마별 할수 있는 일들을 놓고,

아이들은 무얼 할 수 있는지, 엄마랑 아빠는 무엇을 할수 있는지를 체크해보고

서로 이것도 할 수 있잖아라고 조언해주는 과정을 거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엄마로서 제가 특히 관심이 갖던 부분은 식생활 부분이었어요.

아이들에게 생선을 먹을 때도 가급적 개체수가 많은 생산을 고르고,

제품 설명서를 잘 읽으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생산업체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과정도 거치라는

조언들이 도움이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지구를 지키는 일이 거창하게 환경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도

집에서 실천하는 몇가지라도 지구를 아끼는 길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예요.

아이랑 함께 읽으며 지구지키기를 실천해보면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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