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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인생 수업 -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은 당신에게
성지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12월
평점 :
<어른의 인생수업>이란 책은 책 제목 그대로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저자의 에세이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 보고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랍니다.
'인문에세이'라는 조금 생소하긴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 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인생 조언의 책들을
간접적으로 읽어볼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저희 집에도 책에서 언급한 인문학 책이 다수 있지만,
내용이 지루하다는 이유 등등으로 뒷전으로 밀려나 있었거든요.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감흥을 얻기 위해 펼치는 놀라움도 있었어요.
특히, 저에게 깊은 인상을 준 부분은
<누구나 한번쯤 시련을 겪기 마련이다>예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란 어떠한 존재인가?'
인간은 의미를 찾는 존재이고,
시련이 올지라도 시련을 받아들이고 스스로의 삶에 책임을 다할 때
삶의 의미가 비로소 오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
제가 그동안 읽어왔던 책들 속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움받을 용기>를 읽었지만, 그땐 이 내용이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이 책에서 말하는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바로 나의 용기가 필요함을
<어른의 인생수업>이란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인생의 절반에 도달한 내가
지금까지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의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