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바이러스 동화향기 15
양미진 지음, 홍우리 옮김 / 좋은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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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스마트폰과 SNS에 몰입하는 시간이 늘어가는 아이를 바라보고 있자니

불안감이 커져가더라구요.

온라인 문화에 익숙한 아이세대에게

무조건 하지 말라고만 말하는데는 한계가 있을거 같아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읽게 하고 있어요.

하지만 온라인에서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으니,

아이가 자제를 하고 싶어도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온라인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대화나 책들을 많이 읽어주고 있어요.

<악플 바이러스>는 온라인에서 댓글이나 좋아요의 폐해에 대해 다루고 있어

아이랑 읽고 얘기나누기에 좋았어요.

얼마전 뉴스에서도 친구의 정보를 이용해

사이버폭력을 가하는 사건을 본 지라 이 책이 더 와닿더라구요.

아무렇지 않게 심심해서 쓰게 되는 한줄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고 그의 삶을 무너지게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임을

이 책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온라인에서 받게 되는 악플에 의연해지기를 조언하고 있어요.

온라인에서 만난 관계라는 것이 지속할 수 있는 친구관계는 아니기에

온라인보다는 현실 공간에서의 관계에 아이들이 좀더 집중하길 바라고 있어요.

유리와 채연이, 예슬이의 이야기를 통해 쉽게 하는 말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고통을 우리가 깨닫고 온라인에서 하는 말들에

보다 신중을 기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바래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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