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작별
이한칸 지음 / 델피노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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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시선의 책을 마주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내가 냉동인간이 되었다가 다시 태어난다면?"

이런 가정 하에 이 이야기는 진행되어요.

내가 냉동인간이 된다고 생각하니,

언제부터 냉동인간이 되면 좋을지, 언제 다시 태어날지?

돌아왔을때 내 주변의 반응 등등...

많은 것들을 상상하며 읽게 되더라구요.

냉동수면센터 연구원이던 요엘이 7년이란 냉동수면기간을 계약했으나,

2년 7개월만에 눈을 떠버려요.

그리고 12살 남동생의 실종.

잠든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함과 동시에

3000억 사기사건과 연류된 류요엘

자신의 촬영영상을 바탕으로 자신이 없는 동안 일어난 일들의 흔적을 찾아가요.

냉동인간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을 다른 시간대에서 바라본다면

어떠할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하는 이 책은

스토리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순간에 대한 충실과 감사를,

우리가 죽는 날까지 가치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에 충실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소중한 책입니다.

완벽한 작별은 시간의 노예가 되지 않고

바로 오늘 현재에 충실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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