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책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의 못다한 이야기
매트 헤이그 지음, 정지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을이라 그런지 편안한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위로의 책>은 제목부터 위로를 전해주는 듯했고,

표지 그림부터 위로의 문으로 들어가는 듯했어요.

이 책에서는 어떠한 위로를 전해줄지 내용이 너무나 궁금했어요.

이 책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로 유명한 작가 매트 헤이그의 작품이예요.

베스트셀러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재밌게 읽은지라 기대되고,

그 책에서 전하지 못한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어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주인공이 후회의 책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현실에서 위로의 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작가의 의도가 담긴 듯해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어보시고 이 책을 읽어보시면 더 도움되실 거 같아요.

실제로 이 책은 매트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쓴 책이라네요.

매트는 어떠한 상황에서 위로가 필요했는지 엿볼 수 있어요.

이 책은 내용 자체는 간단하지만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라 더 좋았어요.

제가 여행지가 가져간 책이라 그런지,

책 한 페이지를 읽고 깊은 생각에 잠길 수 있어 좋았어요.

나에게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언제인지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고,

좌절 앞에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올바른지,

그동안 내 자신에 대해 너무 엄격하게 대해온 건 아닌지

등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갖게 했어요.

내가 나를 용서하면 세상은 더 좋은 곳으로 변한다

스스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

p.29

우리는 살면서 무언가를 채우려고만 하지만,

<빈자리>라는 글에서 빈자리가 생기면 보이는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았어요.

물건을 하나씩 빼면 확실해지고 남은 물건들이 더 잘 보이게 된대요.

무언가를 읽고 나면 남은 것들의 가치를 꺠닫게 된다

그 가치가 눈에 잘 띄고 강렬하게 다가온다

폭이 줄어들면 깊이가 깊어진다.

p.55

넓게만 하려는 우리의 삶에서 조금더 깊이를 가지는 시간을 늘려보자는 다짐도 해보네요.

행복은 타인의 기대 따윈 생각하지 않을 떄 찾아온다.

남들이 기대하는 나, 남들이 기대하는 행동은 중요치 않다

행복은 내가 나를 받아들여야 찾아온다

P. 87

'행복'이란 단어 앞에 누가라는 단어를 넣어보았더니,

그동안 나는 "내가" 행복하다는 단어를 넣기 전에

누구의 행복을 위해 내가 노력하며 살았다는 것을 절감했어요.

나 스스로가 만족스러울때 행복이 찾아온다는 사실.

그 쉬운 진리를 우린 가끔씩 잊고 사네요.

<위로의 책>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나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잘하든 잘하지 못하든 열심히 산 나를 칭찬하고 위로해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