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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로 익히는 초등 필수 고사성어 100 - 교실에서 진짜 쓰는 고사성어
이혜경.박수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국어공부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독서나 독해도 중요하지만,
속담이나 고사성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책도 필요했어요.
저희 집에도 여러가지 고사성어 관련 책이 있지만,
주로 만화로 되어 있거나, 흥미를 끌지 못하는 딱딱한 책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책은 있지만 아이가 잘 열어보지 않았죠.
특히나, 고사성어는 옛이야기에서 나오는 한자로 이루어진 말이라
한자를 잘 모르는 초등저학년이나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단어로만 느껴지죠.
그런데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스도쿠로 익힌다는 점이예요.
평소 스도쿠 문제 푸는 걸 저희 아이들에게 딱 맞춤이예요.
4칸에서 6칸까지 난이도에 따라 고사성어를 익힐 수 있어,
아이들이 게임을 하는 기분으로 고사성어 100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의 또하나의 장점은 현직 초등교사가 뽑은
필수 고사성어 100개가 그대로 들어있다는 점이예요.
20년 넘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신 이혜경 선생님 등이 참여해서
책의 신뢰도를 높여주죠.
그래서인지 우리가 익숙하게 많이 들었던 고사성어나
꼭 필요한 단어들만 구성되어 있어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더라구요.
이 책은 5가지 단계를 거치면서 아이들에게 한자어의 거부감을 줄여줘서 좋았어요.
처음 각 고사성어의 한자어를 기술해두고,
그 뜻을 알기 쉽게 설명한 박스가 나와요.
그 밑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 단어가 어떤 때에 사용되는지를 알게 해주는 상황극을 보여줘요.
저희 아이들이 관심 가지고 제일 자세히 본 부분이었어요.
이 삽화장면을 보더니 어려운 사자성어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더라구요.
다음으로 스도쿠 과정을 통해 앞에 익힌 사자성어를 반복해서 익히게 해줘요.
또한 사자성어를 한글로 정확히 써보는 쓰면서 다져보자를 경험해요.
마지막으로 <이럴때또 써보자>를 통해
사자성어를 한번더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요.
100개를 언제 외우지 하는데, 스토쿠를 하면서 넘어갔더니 금새 외우더라구요.
마지막에 고사성어 보드게임이 있어서
앞에서 익힌 고사성어들로 재밌는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주네요.
스도쿠로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려운 한자 고사성어를 익힐 수 있는
<스도쿠로 익히는 초등필수 고사성어 100>
어휘력도 높일 수 있고, 사고력도 확장할 수 있어서,
초등학생 국어교육의 필수 아이템이 될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