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어렵게도 느껴지는 '테크노 소셜리즘'!
이 책에서 예시 들고 있는 내용들을 읽으면서 보다 분명히 머릿속에 그려졌어요.
과학기술로 인해 우리가 많은 편리함을 누리고 있지만,
과학기술이 시장과 부를 재분배하는 기능을 하기도 하고,
미래를 지배하는 산업을 창출하기도 하며,
이로 인해 불평등이 더 심화되어 가고 있어서
과연 이것이 바람직한 변화인가에 대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국가가 주거, 교육등의 서비스를 경제생산의 기본요소로 간주하고
국민 모두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자는 기술의 변화에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기술지배를 위해
기술이 아닌 사람이 투자하라는 조언을 합니다.
경제를 평가하는 수치들은 현재의 변화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할 때가 있으므로
과거의 경제에 머물러 분석하려고 하지말라는 조언도 하네요.
또한 저자는 우리가 기후재난과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사회가 붕괴될 위험성으로 불안해하지만,이러한 변화는 우리를 노역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고,
노동이 생존수단이 아니라 열정을 펼치는 장으로 인식하게 변화시켜주고,
기후재난의 문제는 지구 내에서만이 아니라
우주라는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들을 열어줄 것이라 평가하고 있어요.
이 책은 마지막으로 미래를 위해서는 과거의 관점에서 벗어나서
지속가능한 삶과 우리의 가정을 위한 최적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하네요.
과학기술의 발전이 위기로 다가오는 요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과학기술을 좀더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적응하고 발전시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