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게임 - 세상에 없던 판도를 만든 사람들의 5가지 무한 원칙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세계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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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많은 리더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리더들의 발언이나 행동들을 보면 모순되었다는 생각을 할 때도 많아요.

정말 우리가 신뢰하고 믿고 따라갈 리더는 없는가?

인피니티 게임은 게임에 빗대에 올바른 리더라면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유한게임과 무한게임을 빗대어 리더의 자질을 이야기하기도 해요.

유한게임과 달리 무한게임에서는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일한 기간동안만이 아닌 퇴직 이후까지 바라보고 미래를 설계해간다는 점이 달라요.

퇴직한 이후에도 자신이 바라는 기업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애쓴다는 점에서

지금 제가 어떠한 모습으로 회사생활을 해야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줘요.

현재에 안주하고 눈에 보이는 계획과 활동들만 하고 있지 않은지,

미래를 보고 행동하고 움직이는 리더로 활동하고 있지 못한 저 자신을 꾸짖게 되더라구요.

또한 Why가 아닌 대의명분을 찾아 노력하라고 조언해요.

대의명분을 추구하면 일과 삶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리더는 자신이 꿈꾸는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미래의 모습을

명료한 언어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과연 나는 나의 미래에 대해 명확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까?

쉽지 않지만 설계해보고 누군가에게 주장해보는 과정도 있어야겠다 싶어요.

이 책에서는 올바른 기업의 리더로서 추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신뢰감을 줄 수 있어야 하고, 근본적 유연성을 가지고 새로움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의 생각을 밀고 나가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나는 내가 속한 조직에서 리더로서 어떠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되새겨보고,

성공하는 리더로서 나는 무엇을 더 갖추어가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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