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크는 인문학 22 : 스포츠 - 승리는 좋고 패배는 나쁜 걸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22
공규택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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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 집에서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는 책들이죠.

한우리 독서논술교재랑 학교추천도서로 많이 추천되고 있어,

저희집에도 20권까지 구비해두고 있어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그때그때 필요할 때 찾아보고

쟁점을 찾아보기에 좋은 책이거 같아요.

이번에 22권 주제는 스포츠네요.

스포츠에서 생각해볼 내용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다룰 주제가 많더라구요.

아이랑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보이지 않는 규칙 불문율" 부분이예요.

세상에 지켜야 할 많은 규칙이 있지만

스포츠에서 꼭 지켜야 할 보이지 않는 규칙은

바로 불문율이예요

스포츠 세계에서 규칙으로 정하지 않았지만

경기 중에 언제나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

야구에서건 모든 스포츠에서 규칙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건 스포츠에만 국한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인간관계에서

당연히 존중되어야 할 불문율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친구와의 관계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으니

스포츠 정신이 잘 적용되길 바래봅니다.

스포츠 정신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

승자도 영원한 승자가 아니고, 패자도 언젠간 승자가 될 수 있기에

자만하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줘요.

이게 바로 스포츠맨십이라는 거죠.

생각이 크는 인문학 스포츠에서는 그 외에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소통의 리더쉽",

"스포츠의 공정성", "스포츠가 던지는 공존의 메시지" 등

아이랑 함께 읽으며 생각해볼 주제가 많아 유익한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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