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 공룡 멸종에서 인류 탄생까지 과학툰으로 순식간에 이해하는 생존과 진화의 역사, 흥미진진한 이야기
다네다 고토비 지음, 정문주 옮김, 쓰치야 겐 외 감수 / 더숲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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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룡을 좋아하면서 점차 좋아하는 분야가 확장되어가고 있어요.

단순히 공룡 이름 외우는 것에서 벗어나 해당시대에 어떠한 생물들이 살았는지도 궁금해 하고 정보들도 캐게 되네요.

인류의 진화과정만 특별히 다루고 있거나, 저연령 어린이들이 보기 쉽게 기술된 책이 없었는데

<인류진화강의>는 어린 친구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기술되어 있어 매력적이었어요.

6600만년전 고제3기부터 시작하여 제4기까지 고대생물들에 대한 소개를 재미있게 기술하고 있어 매력적이었어요.

고제3기: 6600만년부터 2303만년까지 공룡이 멸종한 이후 생물체의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던 시기예요.

이 때 살아남은 포유류의 특징, 공룡조류의 모습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 흥미로웠어요.

선제3기: 2303만년부터 258만년까지 따뜻한 기후로 인해 생물들이 번겅하는 시기이고, 유인원도 진화하던 시기래요.

이때 기린의 진화모습도 함께 볼 수 있었어요.

제4기: 258만년전부터 현재까지 진화의 마지막시기이고, 이때 호모사피엔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인간의 진화가 활발해진 시기예요. 700만년전무터 인류의 모습이 다양하게 진화하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기도 해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인류는 더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를 해왔단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인류진화 과정을 소개하고 있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네요.

어린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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