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바로미터 -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창의성 해설을 통한 창의성 완전 정복
이선영 지음 / 박영스토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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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창의성 부분은 늘 관심가고 고민되는 부분이죠.

이 책은 창의성이 무엇이고 창의성을 어떻게 측정하고 진단할 수 있는지,

창의성은 어떻게 길러지는지, 창의성 계발에 좋은 환경은 어떤 것인지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이해하기에 좋았어요.

창의성 바로미터는 창의성과 창의성 교육에 대한 이야기라네요.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능력"으로,

창의성 연구의 대부인 토렌스는 창의성을

"불편함과 부조화, 불협화음을 인식하는 데에서 비롯되고 인식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며

해결된 문제를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총칭하는 과정"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관심있는 영역 창의성을 어떻게 길러지는 것인가 부분이예요.

부모와함께 발견하고 키워지는 창의성의 대표적인 예가 아인슈타인이라고 하네요.

아인슈타인 부모는 아인슈타인이 학교를 싫어했지만 이것이 학습력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학교공부에 흥미가 없다고 생각했고 집에서 아들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하네요.

바둑기사 이세돌의 아버지 역시 아들에게 바둑을 가르칠 때

답을 알려주기보다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었고

승패보다 과정을 강조한 교육과 생활습관을 익히게 했다네요.

창의성을 기르는 일이 매우 어려워보이지만,

부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하니,

부모가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고

과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배움을 주네요.

창의성을 타고나기도 하지만 길러진다고도 하니,

부모가 더 신경쓰고 노력해야겠네요.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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