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4막, 은퇴란 없다
윤병철 지음 / 가디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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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인생의 몇 막에 와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인생2막에 머물러 있을 거 같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과거 인생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다가올 3막과 4막도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현재 구간에서 내게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인생2막 초기에는 아마도 일이었던 같은데,

인생 2막 중반에 접어들자 가족이고, 건강이 중요해진거 같아요.

사실 그동안에 달려오기만 하느라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어요.

나의 인생이 꺾은선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때나 뒤를 돌아보게 되는거 같네요.

최근에 직장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 인생 4막을 위해 퇴직하는 모습들을 보며,

나는 인생 3막과 4막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인생4막을 준비하는 분께서 조언해주시는 내용들이라 더 공감되고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인생에서 은퇴란 없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물러나는 것이 인생의 막을 내리는 것으로 비추어질 수 있지만,

우리는 그보다 더 많은 인생의 기회들을 갖고 있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빛나는 삶이란 우리가 소유한 재산이나 지위가 아니라

내가 이 세상에서 유일하며 별처럼 빛나는 존재임을 자각하는 것임을

알게 해 주는 이책을 많은 분들이 읽고 공감했으면 합니다.

<문화충전으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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