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아기자기해서 열어보고 싶게 만든 이책..
표지부터 내용까지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많아 책을 펼치는 것만으로도
동화속 어딘가에 와있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내용은 그리 가볍지 않은 거 같아요.
사고로 트라우마를 가진 아이 모떼.
나쁜 행동들을 보이지만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남겨져 있어요.
부모님이 다시 돌아오진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못된 행동들이 더 계속되어요.
그러던 중 인간의 꿈을 관리하는 똥개구리 왕국의 초대장을 받고
다른 삶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요.
똥개구리 왕국에 도착한 모떼는 많은 개구리들을 만나면서 삶의 변화들을 경험합니다.
최선을 다하면 꿈이 없어도 괜찮아.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에 감사하자,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