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뿐 과학 도감 : 면역 - 캐릭터와 놀았을 뿐! 과학 개념이 쌓였을 뿐! 뿐뿐 과학 도감 5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오카다 하루에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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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통해 배우는 과학개념사전 <뿐뿐 과학도감>

과학사전 같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귀여운 캐릭터 덕분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다른 시리즈 책을 보고 재미있어 해서 <면역>편에도 관심을 가지고 봤어요.

면역편에서는 우리가 흔하게 걸리는 감기 등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장치 면역세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감염병을 일으키는 다양한 병원체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몸의 작용을

바로 "면역"이라고 부른다네요.

코로나19로 면역, 감염병에 관심이 높아진 이때에,

딱 읽기 좋은 책인듯해요.

면역은 크케 선천면역과 후천면역으로 나뉜답니다.

선천면역세포로는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마스트세포 등이 있구요.

후천면역세포로는 킬러T세포, 헬퍼T세포, B세포 등이 있대요.

세포 이름들이 매우 생소하지만 캐릭터를 통한 설명이라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이 책을 통해 면역세포에 대해 다양하게 알았으니, 이제 아는 척 좀 할 수 있겠어요.

각 세포명마다 세포의 크기, 기능, 역할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읽는 재미가 있어요.

<마지막에 정리해보자> 코너랑 <자세히 알아보자> 코너에서 보다 심화된 내용을 ㅂㅐ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요구르트, 김치, 치즈, 장아찌 등 발효식품을 많이 먹고 튼튼해져서

코로나시기에 면역력을 뿜뿜 올리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기대하며...

어려운 면역세포에 대해 재밌게 배우고 싶다면,

<뿐뿐과학도감>과 함께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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