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화성 탐험대
뮈리엘 쥐르셰 지음, 캉델라 페란데즈 그림, 최린 옮김, 전은지 감수 / 그린애플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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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심이 많은 둘째를 위해 선택한 책~~!!

보통은 우주 전체에 대하여 소개하거나 태양계 행성 전체를 소개하는 내용이 많은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화성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관심을 끌었어요.

화성을 출발하기 전 짐싸기부터, 화성에 대한 관찰,

화성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

도착 후 생활, 지구로의 귀환...까지

마치 내가 우주선을 타고 실제로 화성에까지 가는 것처럼 하나하나 묘사하고 있어

읽는 내내 재밌고 즐거웠어요

화성에 관한 다양한 상식을 얻을 수도 있었어요.

화성에는 표면에 물이 없기 때문에 수영복을 가져갈 필요가 없다는 것.

화성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ㅂ우비가 필요하지 않지만,

지구보다 태양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어 더 추우므로 따뜻한 패딩점퍼는 필수라는 사실.

화성은 붉은색으로 전투에서 흘린 피를 연상하게 하고,

그리스 사람들이 화성을 전쟁의 신 아레스라고 불렀고,

로마사람들도 전쟁의 신 마르스를 화성의 이름을 지었다는데서 유래한다네요.



화성의 날씨, 화성에서 지을 수 있는 집, 화성에서 먹고 마실수 있는 것 등등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져 있어 마치 화성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예요.

아이와 화성을 주제로 얘기하고 싶다면, <고고화성탐험대> 강추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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