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어리지 않아! - 개정판 마음나누기 5
데이빗 소먼.재키 데이비스 글.그림, 박선주 옮김 / 아라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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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보고서 설겆이를 하는데

혼자서 이렇게 책을 보고 있어요 ^^

기특하죠?

아까 읽어준책인데 혼자서도 읽어볼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메인컷에 올려봅니다 ^^

 

 

오늘은 무당벌레 아가씨의

어리지 않아 입니다.

그림책이 예쁘고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캐릭터네요

표지 날개는 특수인쇄를 하여

느낌이 틀려요 ^^​

 

 

 

오빠가 어리다고 놀아주지 않자

룰루는 혼자 놀거리를 찾아 집을 나섭니다.

힘든 개미를 도와주고

연못도 혼자 건너고

튼튼한 돌담을 건너

커다란 나무도 혼자서 씩씩하게 건넙니다.

그런데 왜 나를 어리다고 말을 하는거냐고..

나뭇잎도 폴짝 뛰어올라서 잡을 수 있답니다.​

 

 

 

혼자서 놀줄도 알고

생각할줄도 알게끔 도와주는것이 어른들의 몫이잖아요

스스로 자아를 형성하게끔

마음을 헤아려주고 하는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민준이도 오늘도 혼자할수 있는 놀이를 찾아서

엄마의 수고를 조금은 덜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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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수업 - 개콘 웃음 군단의 가슴 찡한 성장기
김준호 외 지음 / 크리스마스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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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들이 아이디어를 짜고

그래서 무대에 올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는

굳이 설명을 안해도 박수가 나옵니다.

 

생각하지도 않은 소재가지고

정말 재미있게 개그화 시켜서

눈물나게 웃게 만들어주는 사람들..

 

한때는 코미디언이란 직업이 하대받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똑똑하지 않으면 할수없는직업이

바로 코미디언인것 같다.

 

그들의 불우한 생활

그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위해서 노력한 시간들

존경을 안할수가 없다.

 

요새 뜨는 김지민씨가 적어놓은 구절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일은 남에게 충고하는 것이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것이다.

 

남의 눈의 티끌은 봐도 내 눈의 대들보는 못본다

 

각가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와 성경에 나온 구절이란다.

 

자신을 아는것은 그만큼 어렵다는것.

 

그래서 노력하는 개그맨들의 열정이 부럽고

또 존경스럽다.

 

관객들앞에서 웃음만을 주었던

그들의 어린시절과 또 유명한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투절한 과정들이

 

지금 현재에 힘들어하는 나를 많이 반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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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모른다 - 사랑도, 일도, 삶도 무엇 하나 내 편이지 않은...
류여해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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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평론가가 이야기 해주는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분명 소송을 걸면 이길거라 생각했던것이

지는것을 많이 봐왔던터라

게다가 증거도 충분하다고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증거불충분하다고 하고...

 

이책을 보니 참 세상은 공평하지도 않은거 같다.

 

간통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두 남녀가 설사 알몸상태에 있다고 해도

행위를 담은  그 무엇이 없다면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한다.

 

실제로 있었던일이나

있을법한 주변얘기를 예로 들어서

법률적인 면으로 풀어서 설명해주니

 

법을 잘 모르는 나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자라도

법에대해선 잘 모를터~~

 

어쩌면 나도 그녀는 모른다의 책 내용중의 여럿을

고민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쉬운 예로 수영복을 쇼핑몰에서 사서

사이즈불만으로 환불하는경우에도

판매자가 입어봤을경우 안된다고 명시를 해놨지만

조심해서 입었고 오염방지테이프가 보존되어있다면 가능하다고 한다.

 

소소한 팁을 알려줘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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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35
완다 가그 글.그림, 정경임 옮김 / 지양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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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보고 살짝은 깜짝 놀랬어요

책이 굉장이 두껍고

게다가 한글버전 뒤엔 영문버전이 있었어요.

두고두고 읽히기엔 제격이였어요

 

들쥐남매의 하루모험의 이야기입니다.

스니피와 스내피는

엄마의 파란털실뭉치로

신문에서 본 치즈가 가득한 부엌으로 가게 된답니다.

그러다가 쥐덫에 걸릴뻔 하지만

아빠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을 하게 된답니다

 

한글과 영문판이이에요..

이제 엄마도 영어를 공부해야할듯요~~

전부는 아니지만 읽어줬는데

엄마 대단하다 하고 치켜세워주네요 ^^

 

책을 읽어주고 난 다음날에는

혼자서 한글자 한글자 읽어봅니다.

받침있는 글자는 어렵지만

비슷하게 읽어내려가네요~~

 

영어도 이제 슬슬 해야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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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 오키나와 플라잉 리본 시리즈
조현민 지음, 장명진 그림 / 홍익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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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

한마디로 발랄하고 상큼하고 가슴을 두근두근 하게 설레게 해주는 책같다.

이런책인줄 몰라서였을까..

 

핑크색으로 된 책은

작은 핑크색 여권과 함께

나의 잊었던 소녀감서을 깨우기엔 아주 안성맞춤이였다.

 

30대중반인 내가 10대 감성을 느끼며 읽어내려기엔

다소 쉬운책이였을지 몰라도

머리속에 쏙쏙

기억남을수 있게 대화형으로 아주 잘 풀이가 된 여행서적이다.

 

 

때론 이렇게 일본어를 알려주며

새로운 언어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주인공 지니가 오키나와를 가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책이지만

처음 해외여행을 혼자가보는 초등학생 지니의 시선에 맞추어

책은 아주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책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게되면

여행에 대한 흥미를 돋구며

일본에 대한 공부도 스스로 하게끔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 중간에 삽입된 알록달록한 일러스트로인해

책은 다시한번 유쾌함을 주게 된다.

말그대로 책을 한번손에 잡으면 유쾌하게 쭉쭉 읽게 만드는것도 이책의 묘미인것 같다.

 

여행책자답게

간단한 상식이나 전설도 초등학생 지니의 입장에서

친절하고도 또 똑똑하게 서술이 되어 있다.

 

일본에서 아름다운 섬 오키나와 사실 잘몰랐다..

이국적인 풍경의 오키나와라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일본에서 먹는 음식..

중국에서 먹는 음식이 변형이되어 만들어진 음식..

또 문화들이 같이 이책에서는 공유가 되고 있다.

 

오키나와를 처음 입문하거나 혹은 해외여행을 안가본사람이라면

쉽게 접하고 설레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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