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과학씨/미미는 똑똑한 멋쟁이
아람에서 새롭게 출시된 즐거운과학씨
요새는 과학책도 많이 출판이 되어서 즐거운과학씨가 있다는소식에
얼른 구해서 보았답니다.
역시
아람스타일에 맞게 앙증맞은 그림과 색채로 아이들이 보기
딱 좋게 구성이 되었어요
그첫번째로 본책이 미미는 똑똑한 멋쟁이랍니다.
미미는 똑똑한 멋쟁이 편에서는 옷과 모자 등
몸을 보호할수 있는 도구에 대해서 알려주는 과학입니다.
그저 몸을 가리는데 쓰이는것이 옷과 모자가 아니죠
그 의미를 살펴볼까요

동물들은 옷을 입지않아요
사람은 옷을 입지요
즐거운과학씨는 옷을 발명품이라 지칭하면서
옷과 각종 소품에 대해서 알아보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처음에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는책이 전 좋드라구요
왜냐면 아이와 읽을 책인데 엄마가 길잡이가 되어서 보면
아이에게 설명도 더 잘해줄수 있어서
표지 넘겨서 이런 문구가 있는게 이해가 잘 되었어요


봄비가 오면서 미미는 서둘러 뛰어가요
이렇게 비가 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건 바로 우비와 우산이겠죠?
비가 올때 쓰는 우산과 우비는 인간이 발명한
비올때 쓰면 좋은 물건입니다.
옛날에는 없었을 물건들이 생기고
그 물건들이 진화되어서 오늘날에 쓰이고
참 사람들은 영리한것 같아요


미미는 한참을 걸어서 힘들어요
이럴땐 필요한건 무얼까요~
즐거운 과학씨에서는 이럴때 발명하면 좋을것을
물어보는형식을 취하여 알려줍니다.


이렇게 우리몸을 보호해주는것은 옷과 신발이 있어요
더울때는 두툼하게 옷을 입어 몸을 보호하지요
샌들은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해주고
등산화는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잘 미끄러지지 않아요
게다가 4계절 뚜렷한 우리나라는 옷을 다르게 입잖아요
이책을 통해서 왜 다르게 입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그저 엄마가 입으라니까 입는것에서
이젠 과학적으로 이해하니 참 좋드라구요 ^^
각각의 기능을 즐거운과학씨에서 접하면 더 재밌게 이해할수 있어요

첨엔 분홍색 책이라면서 여자책이래요 ㅋㅋㅋ
여자아이 그려져있고 분홍색이니 그렇게 보이나봐요
무슨 여자책이랑 남자책이 따로 있나요
옷과 신발 그리고 모자등의 소품에 대해서 알아보는 책이라고 얘기해주었어요


책 보는 모습이 꽤 진지하죠?
왜냐면 어렵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즐거운과학씨 책 중 처음 접한 책이 미미였거든요
그런데 보다보니까 글밥도 많지 않고 아이가 호기심있게 들여다 볼수 있게
만들어져서 꽤 잘 보더라구요
우연한 기회에 만난 즐거운과학씨 때문에 과학이 즐거워지네요
이런 즐거운과학씨로 과학적호기심을 일으키는것은 어떨까요
아이와 과학을 입문하기엔 쉽고도 책이 예뻐서 과학인줄도 모를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