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 보는 날 책 읽는 우리 집 12
모리 요코 글.그림,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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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가 딱 읽으면 좋을 책

혼자 집보는 날입니다.

 

이제 7살이 된 민준이는 혼자서 집을 본적은 없어요

 

가끔 쓰레기를 버리러나갈때

5분정도 혼자 있는 날은 있지요~~

 

 

 

할머니가 편찮으시다는 말에 엄마는 급히 집을 나서야 했어요

꼬마는 혼자 집을 보게 되구요

 

 

엄마가 떠난뒤 텅빈 집은 꼬마에게 무섭기만 합니다.

 

 

무서워서 탁자 밑에 들어가 숨기도 해요~~

이런 모습은 흔하지요?

우리 민준이도 혼자있는것이 무서워

이불을 뒤집어 쓰곤 하네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아이들은 똑같네요 ^^

 

 주방에 있던 채소와 주방용품들이

모두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해요~~

 

사람이 없을때 이렇게 하곤 했대요~~

 

즐겁게 놀다보니 어느새 엄마도 오시고

물건들은 모두 제자리에~~

 

혼자 집보는건 그냥 무섭다고만 했었어요~~

만화를 틀어줘도 무서운가봐요

하긴 어른인 저도 어렸을땐 집에 혼자 있는게 싫었답니다.

 

책을 통해서 혼자 집보는것은 민준이 혼자 뿐이 아니라고 알려주었어요

 

책을 통해 좀 더 무서운감을 없앴으면 좋겠어요~~

 

장난감과 그리고 집안에 있는 다른 물건과 함께

놀고 있으면 엄마가 온다고 알려주었는데

집 혼자 본다고 얘기는 하지만 믿을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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