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기담 - 경성의 밤을 뒤흔든 살인 사건으로 들여다본 식민지 조선의 속살
전봉관 지음 / 더숲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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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리나라를 차지했던 식민지시대에도 지금과 같은 사건과 사고가 똑같이 발생했다는 것은 아예 생각도 못해봤던 것 같아요.

그저 그 시대에는 치욕스러운 일본의 지배하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힘들게 살아왔다라고 은연중에 생각했네요.

전봉관 작가님이 2006년도에 출간했고, 다시 재해석 되면서 더 많은 이야기로 풍성하게 씌여진 경성기담

부제 : 경성의 밤을 뒤흔든 살인 사건으로 들여다본 식민지 조선의 속살

식민지시절에도 사람들이 뒤영켜 사는 사회이기 때문에 오늘날과 비슷한 사건들이 발생을 했네요.

시대의 특징을 감안해서 실제 사건을 접해보면서 꽤 두꺼운 경성기담 읽어보고 있어요.





경성기담의 내용들은 모두 실화로 등장인물도 모두 실존 인물이라고 해요.

다만, 읽기 쉽게 약간의 문장만 다듬었을 뿐, 오늘날 보는 뉴스나 신문처럼 쭉쭉 책을 읽어나가면 될듯 싶어요.





첫 번째 이야기_패륜아의 독살인가, 협잡배의 모함인가 : 이수탁 살부 공판

경성기담에서 가장 긴 얘기인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조선시대의 본처,첩, 그리고 본첩의 질투 이런 얘기인줄 알았는데.

멍청한 아들의 사기극인 것 같기도 했고, 첩모자의 독살인것 같기도 했는데 어쨌든 돈 많은 사람의 한맺힌 죽음은 맞는것 같아요.

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배우지 않고 흥청망청 쓰다보면 결국 주변에 사람도 없고 그 재산을 유지할 수도 없다는것!!

영리한 사람이 그 재산을 탐욕스럽게 노려서 뺐는다는것.

그것 식민지 시절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더라고요.

식민지조선시대에도 살인사건은 일어난다 라는 지난 역사의 재조명으로 경성기담의 다음 내용이 더 궁금해지네요.

피고인 이수탁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는 재판장과의 대화에서는 얼마나 이수탁이 멍청한지를 대번에 알 수 있었어요.

역사스토리텔링은 단순히 작가의 생각과 상상으로 지어진것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기반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답니다.

아래 주석에 어떤 자료에서 불러왔음을 알 수 있어요.

참, 경성기담은 900쪽에 가까운 역사책이에요.

20개의 이야기를 읽어봄으로서 식민지조선에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서 파헤쳐지고 종결이 되었는지 알 수 있답니다.

지금도 비슷하게 일어나는 사건이 예전에도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워 하며

식민지조선시대에도 사건은 있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경성기담 책을 읽어보면서 역사에 대한 앎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실화의 기록인 경성기담의 역사기록을 하나씩 읽어보세요.

책이 두꺼우니까 한번에 쫙 읽는것은 비추천!!

하나의 이야기를 2번에 거쳐서 읽어보면서 올 추석연휴, 10월 연휴에 식민지조선의 사건을 탐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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