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를 나름 했다고 생각한 중학교1학년 1학기!!
엄마가 준비하는것과 아이가 준비하는것은 확실한 차이가 있어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가 주체가 되기 때문에 엄마가 아무리 시켜도 아이가 대충 한다면 결과물은 대충이 되어버리고 말더라구요 ㅠㅠ
1학기 때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수행평가를 치뤘는데.. 엉망이더라구요 ㅠㅠ
뒤늦게 후회해봤자 어쩔 수 없기에 2학기 부터는 제대로 해보자 하면서 열심히 다독이면서 체크체크수학 2학기 문제집을 시작했어요.
개념을 배우고, 문제를 풀고, 틀린문제를 완벽히 이해한다면 수학공부는 잘했다고 봐도 되요.
그런데 아이한테만 맡기니 틀린문제는 계속 틀리네요 ㅠㅠ
지금부터라도 체크체크수학으로 관리 좀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