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믿어가면서 같이 있으며 밤을 지새워야 하는데.. 하나 둘씩 사라져가요.
버스기사님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는데 아이들은 왜 이리 말을 안듣고 개인행동을 할까요?
그리고 사라진 민종이는 어디갔을까요?
정말 수상한 기차역에는 누가 있었던걸까요?
수상한 기차역을 읽으면서 다음 내용이 뭔지 너무 궁금해서 도저히 책을 접을 수가 없었어요.
어른인 저도 그랬고,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는 아이도 마찬가지였어요.
뭔가 무섭고, 뒤에 누가 있을것 같고 뭔가 막 나올것 같은 수상한기차역!!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은 당연히 되고, 뒷 이야기를 스스로 지어내보면서 결말을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올 봄에 재밌는 창작동화로 읽어본 수상한기차역,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이들의 베스트셀러 도서인것은 틀림없네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 뒤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