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을 만드는 9가지 원칙을 제시하는 혼공의 힘
어느 학부모나 제가 밑줄 친 문장에 대해서는 다들 민감하실 거에요.
쭉 공부를 잘하거나 소신을 가지고 아이 공부를 봐주다가도 누가 잘한대, 이렇게 공부했다더라~ 어느 학원이 오픈했는데 그렇게 줄 서있대~~
이런식으로 소문을 들으면 나만 뒤쳐진다고 생각이 들고 쫒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에요.
이런 방법이 전혀 틀린것은 아니지만 스스로를 다스리는 힘이 적어서 분위기에 휩쓸리는것일 수도 있어요.
어떤아이는 1시간 공부하고 30분 쉬는 스타일 일수도 있고, 또다른 아이는 2~3시간을 몰아서 공부하고 쉬는 스타일일 수도 있어요.
이처럼 내 아이가 공부하는 학습시간을 엄마가 알고 있어야 하고, 또 무엇을 잘 못하는지 알아서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계획한 것에 대한 실천과 반성인거죠.
계획만 장황하게 세워놓고 실천하지도 않고, 실천을 했다 하더라도 부족한점을 찾아내서 더 노력하거나 계획을 수정하는 그런 반성이 필요해요.
이를 하지 않았다면 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만 될 뿐...
혼공이 되지 않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