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이야기야 흘러라는 역사는 되풀이되고, 기억이 되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역사는 백성들의 역사는 아니에요.
고구려의 멸망도 백성이 잘못해서가 아닌 권력을 욕심낸 세 아들이 분란을 일으켜서 그랬던거고, 그 틈에 당나라군이 껴서 결국 멸망을 한거에요.
전쟁이 일어나면 백성들의 피해가 어마어마해요.
삼국시대에도 그렇게 힘없는 백성들이 얼마나 많이 죽어나갔을까요.. ㅠㅠ
역사서를 읽으면서 이래저래해서 두 나라가 합동작전을 폈고, 이래서 두 나라가 갈라서고 전쟁을 했으며 어느쪽이 이겼다. 라고 생각만했어요.
이야기야 흘러라를 읽어보면서 그 안의 과정이 이랬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통 받으면서 가족을 잃고, 집을 잃고 그렇게 살았던 백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뒤이어나오는 삼국의 아이들은 더 크게 고구려, 백제, 신라의 아이들이 나오기 때문에 더 재밌어요.
세나라가 서로 싸우는 전쟁중에도 피어나는 아이들의 우정을 보면서 전쟁을 일으키는 권력자들이 밉기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