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부모력
조미상 지음 / 더메이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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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부모력

조미상 지음

더메이커

부모가 자녀교육서를 읽는다는것은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면서 더 나은 교육을 해주기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저 역시도 아이 키우면서 이것저것 책을 많이 읽어보고 있어요.

아이가 성장할 수록 다양한 감성을 위한 교육서를 읽다가 점점 입시에 해당하는

그런 책을 많이 보게 되는것 같아요.

입시책이기도 하지만, 아이의 올바른 미래를 위한 책이라고 더 정의를 할만한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부모력

책을 통해 이해하면서 6가지 내용을 기억하면서 지켜가면서 지내볼까 해요.

 

점검해야 한다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깨어 있어야 한다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알고 있어야 한다

잊지 말아야 한다

6가지 부모력이에요.

책을 읽고나면 저 말의 뜻이 이해가 되요!!

우리 부모가 세대와는 다른 교육이 지금 시행되어 있고,

다른 문화들이 깔려있는데 부모의 생각대로 교육을 시킨다면 자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부모도 배워야 하고 현 교육흐름을 알아야 하고

직접 현장을 통해서 배워야 하는것 같아요.

 

 

 

요즘 토의 토론을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이에요.

토의토론을 잘하는 수업을 하는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온라인으로 교육된 내용을 가지고 교실에서 친구들과 토의, 토론을 하면서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것을 발견하는 점!!

이런 활동을 통해서 아는 지식이 깊어진다는 점!!

토의, 토론활동이 반복이 되면 될 수록 아이들이 더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토의,토론을 하면서 자신이 몰랐던 점을 찾아보기도 할것이고,

공부에 대한 의욕도 더 높아질것 같더라구요.

 

채용박람회에서 나온 모의면접의 일부에요.

생각하지 않은 그런 면접내용이 있어서 놀라웠어요.

바로 면접자의 자기소개서의 내용으로 거꾸로 면접관이 질문을 던지는거죠!!

재건축수익금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했는데, 아이디어가 있는가?

그냥 자신을 포장하려고 쓴 말이였다면 면접자가 우왕좌왕할것 같아요.

자신이 잘하는것을 그대로 적었다면 그 잘하는것에 대해 본인이 스스로 생각을 해봐야해요.

즉, 내가 잘났어 하는 그런 단순생각이 아니라

내 자신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는거죠!!

마인드맵처럼 생각을 하게 되면 자꾸 본인에게 질문을 던져서 답이 나오면 또 질문해보고, 질문해보고..

그렇게 자신의 생각의 범위를 넓히려고 노력하다보면

습관처럼 굳어져서 다른 사물을 볼때도 사고력을 갖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요즘 하버드에 관한 책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부모력에도 하버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하버드의 인기있는 수업 중에 샌델교수의 수업이 있대요.

끊임없이 생각하는 수업으로 유명한가봐요.

상황을 주고서 생각을 하게 하는거죠.

학생이 대답하면 다른 질문을 던져서 반박을 하게 되고,

끊임없이 학생에게 대답을 하도록 그리고 생각하도록 요구하게 되요.

샌델교수의 수업은 수동적이지 않은거에요.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도록

끊임없이 질문해주는것!!

그렇게 배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수동적으로 임하고 생각할까요?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부모력을 읽어보면서

새롭다는 교육을 생각만하지말고 점검하고, 제대로 이해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아이의 멘토가 되어서 알려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자녀를 키운다면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부모력을 읽어보면서

생각에 생각을 더하는 부모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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