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닷속에 사는 생물들이 너무 아파지게 되면서 바닷속의 아수라병원이 난리가 난거에요.
그래서 동물들을 끔찍히 아는 엄마를 거북이가 모셔가면서 동화가 시작이 된거였더라구요.
솜씨 좋은 엄마가 아무리 동물들을 고쳐도
넘쳐나는 환자때문에 그 일이 계속 끝나지 않고,
엄마 말고 불려갔던 다른 의사나 간호사들도 더 이상 못하겠다면서 도망치게 되요.
동물들의 뱃속에서 나오는것들은 인간이 버린 비닐이나 플라스틱같은
쓰레기들...
그런 그림이 나오는 순간 헉...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실제로도 그런 사진들을 이젠 TV에서도 많이 볼 수 있거든요.
바다가 너무 오염되면서 바다에서 사는 동식물들이 죽어가고
생태계가 무너져 가는 현상이 이젠 즐비하게 볼 수 있거든요.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아파하는 동물들을 힘들다고 도망가는 의사와 간호사들을 보면서
어떻게 자신만을 알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리고, 간편하고 보기좋은 것들만을 좋아하는
인간들을 보는것 같았어요.
